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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대학결핵협회 회장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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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는 11월 28일(수) 11:0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김성규 회장, 고계인 사무총장 등과 면담하고 결핵 퇴치를 위해 당 차원에서 최선의 협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만 부대변인은 면담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결핵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작년에만 신규 결핵환자가 3만5361명, 결핵사망자가 2735명이나 된다. OECD 가입국 중 결핵발병률과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갖고 있다.

 

- 최근엔 2-30대 젊은 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우려스럽다. 한창 학업과 사회활동에 전념해야 할 시기에 결핵에 걸린다는 것은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 정부의 결핵 관리도 미흡하고 국민의 인식도 부족한 것 같다. 협회가 결핵 실태를 국민에게 제대로 알리고 특히 취약계층 결핵환자 치료 사업에 노력해주시길 당부한다.

 

- 한나라당은 국고 지원 방안 검토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ㅇ 김성규 결핵협회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미국이 인구 10만명 당 결핵 환자가 5명이고 일본이 28명, 한국이 78명이다. 결핵은 생활수준과 관계가 깊어 후진국형 전염병이라 한다.

 

- ‘씰’이 전에는 잘 팔렸는데 요즘은 잘 안 팔린다. 요즘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잘 안하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기 때문이다.

 

- 씰 판매 목표액이 연간 66억 원인데 작년에 61억밖에 팔지 못했다. 관공서에서 공문 발송할 때 봉투에 씰 하나씩 붙이도록 했으면 좋겠다. 정부에서 30억 정도 국고 지원을 해주었으면 결핵 퇴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ㅇ 이어 강재섭 대표는 김성규 대한결핵협회 회장으로부터 올해의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 받고 성금을 전달했다.

 

ㅇ 오늘 면담에는 이한구 정책위의장, 안명옥 제6정조위원장 등이 배석했다.
 

 

2007.   11.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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