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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대표,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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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재섭 대표는 11.26(월) 09:30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의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박태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어제 이명박 후보 예방에 이어서 오늘은 강재섭 대표를 국회 대표실로 예방한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은 전반적인 한중관계의 발전 및 중국공산당(CCP)과 한나라당(GNP)의 교류방안에 대해 강재섭 대표와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였다.

 

- 북핵(北核)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서 중국정부가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한 강재섭 대표는 왕자루이 부장의 양당교류증진방안에 대한 구체적 제안에 대해서 매우 긍정적으로 답하고 획기적인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무접촉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였다.

 

- 왕자루이 부장은 일본의 자민당과 양국 사이의 현안을 주제로 3차례의 세미나를 개최해온 사례를 들어서 실질적인 양당 간의 활동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수 천 년 간 많은 영향을 주고받아온 양국이 동북아지역의 안정적인 질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영역이 많이 있음을 양국이 인지하고 2008년도에 건국 6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나라(ROK)와 2009년도에 건국 60주년을 맞는 중화인민공화국(PRC)이 실질적인 이슈를 갖고 양당차원에서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

 

- 특히 강재섭 대표는 한국과 가장 큰 무역량을 갖고 있는 중국이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예측성을 갖고 기업 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 줄 것을 부탁하고 북경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에는 양당이 교류를 실질적으로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대표단 파견, 서해의 발해만의 환경문제와 같은 주제를 놓고 실질적인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는 등의 실질적인 양당교류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이 성사되길 희망하였다.

 

- 앞으로 동아시아에서 안정적인 질서구축을 위해서 서로 협력할 사안이 매우 많기에 사소한 양국 체제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더욱 확대되는 관계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강재섭 대표는 내일 새벽에 열리는 여수박람회 개최결정 투표에 중국이 많은 도움을 주기를 부탁을 하였다.

 

ㅇ 자리에 배석한 박진 한나라당 국제위원장은 중국공산당의 대외연락부장과 같은 직책을 갖고 있는 당직자로 당(黨) 차원 국제협력의 실무창구로써 양당 간의 실질적인 협력창구가 되길 희망 했다.

 

ㅇ 이 면담에는 이병석 국민통합특별위원회 총괄간사, 박진 국제관계특위위원장,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 고흥길 의원, 박형준 대변인 등이 배석하였다.

 

 

2007.   11.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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