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 왕자루이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면담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5
(Untitle)

  이명박 후보는 11.25(일) 16:30 당사 후보실에서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의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면담을 가졌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박태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ο 이명박 후보는 한국을 방문 중인 중국의 왕자루이 공산당 대외연락부장과 만나 전반적으로 정치 분야, 경제협력 등 양국관계의 발전에 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견해를 교환하였다.

 

- 특히, 우리나라와 중국 양국의 관심사인 북핵 문제해결의 중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동 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서 양국이 힘을 합칠 것을 서로 주문하였다.

 

- 이 후보는 한나라당 내 대선후보 경선 시 중국을 방문하기로 하고 가지 못 했던 점을 아쉬워하고 선거후에라도 기회가 주어지면 꼭 다시 중국을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

 

- 왕자루이 부장은 중국정부는 한국의 유력한 대선후보인 이명박 후보에 대한 관심이 매우 많으며 대통령이 되면 한중관계발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 일 것을 부탁하였다.

 

- 이 후보는, 한나라당이 집권을 해도 기본적으로 한중관계는 과거와 큰 차이가 없이 지속적으로 더 크게 발전될 것이라는 점을 전달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진행 될 6자회담에서도 모든 문제가 원활히 해결 될 수 있도록 지리적으로 인접한 중국이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도 북한이 북 핵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국제사회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경제개발에 전념하는 날이 앞 당겨졌으면 좋겠다’는 이 후보의 의견이 있었다.

- 이 후보는 한나라당과 중국의 공산당이 당 사이에 우호적인관계를 맺으면 국가 간의 공식적인 관계보다도 더 유연하고 폭이 넓게 양국의 관계발전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 또한 며칠 전에 중국의 종교담당 장관이 방한하여 자신을 만난 것을 소개하고 앞으로 중국과 정치. 경제. 문화. 종교 등 모든 면에서 포괄적인 관계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는 이 후보의 의견에, 왕자루이 대외연락부장도 같은 취지에서 미래지향적인 한중관계발전을 전망하였다. 선거후에 다시 연락하여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ο 금일 면담에는 유종하 중앙선대위원장, 박진 국제관계특위 위원장, 임태희 후보비서실장, 주호영 수행실장,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