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11.25(일) 12:00 일산 대화동 농협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김장시장을 방문하고, 14:00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양철홍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ο 이명박 후보의 김장시장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후보는 12:00 농협고양농수산물유통센터를 방문하여 푸드 코트에 들러 오찬을 하였다. 오찬 시작 전 일반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종업원들을 격려했다. 그 자리에서 식사 중이던 시민들은 매우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오찬 후 식품 매장을 돌며 요즘의 물가를 물어보시고, 김치 코너에서는 직접 김치를 드시기도 했다. 그리고 김장시장 할인 마당에 들러 배추를 직접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체험을 보여 주었다. 약 20분에 걸쳐 소비자 십 여 명에게 직접 김장배추를 담아 주었다.
ο 이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 참석해 다음과 같이 인사말을 했다.
- 전국의 6만, 그리고 여기 모인 2만 약사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제가 여기 오기 전 약사 한분이 찾아와 부탁을 한 것이 있다. 약사 대회에 참석해 거창한 얘기 하지 말고, 동네 약국 재고 쌓인 것이나 처분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씀을 해달라고 하셨다. 저는 동네 약국 재고 쌓인 것을 주변 여러분들과 상의해서 충분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이고, 이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처리해 주겠다고 약속하겠다.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또 하나를 부탁하셨는데, 카드 수수료를 낮춰 달라는 것이었다. 제가 약사 몇 분과 카드회사 관계자와 논의해 본 결과, 실제로 카드 수수료가 좀 높다는 것을 알게 되고 다른 분들과 그와 같이 생각했다. 제가 이 문제는 그런 의견들을 잘 조화해 현실에 맞도록 잘 해보겠다.
- 제가 서울시장 때, 약사님들이 검찰, 경찰, 보건복지부, 또 지방자치단체들의 간섭을 많이 받는 것을 보았다. 여러분들이 그 만한 교육을 받고 국민건강을 위해서 지켜 나가는데, 여러분을 믿지 못하고, 이것 저것 감시하고, 또 향마약성 약품에 대해서는, 지나친 처분을 하고 있었다. 그때 저는 공무원들이 약사를 못 믿고 감시하는 것 중지하고, 서울시 약사 자율에 맡기라고 해서 그것을 시행을 했었다. 저는 여러분들을 말로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일로서 실제 일로서 여러분의 자존심을 살리고, 여러분의 긍지를 살리려고 했었다. 이제 그 일은 전국 16개 시도에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저는 여러분의 관련 업무에 지나친 감시 감독을 여러분 자율에 맡기고 행정처분을 고쳐 나가겠다.
- 선거가 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약속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어떤 말로 약속하는 것보다도, 진정한 국민 건강을 위해서, 여러분이 하는 일을 지켜주시고, 여러분의 자긍심을 지켜주시고, 여러분이 잘 되는 것이 국민 건강을 위해서 좋다는 것을 우리 국민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여러분, 차기 정권은 정권 교체된 새로운 정권은 여러분을 존중하면서 편견있는 이해보다는 잘 조화된 상생으로서, 여러분이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국민건강과 국민 보건, 또 질병의 예방, 이런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가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
ο 금일 김장시장 행사에는 김영선 전 대표최고위원, 주호영 수행실장, 김인성 청년위원장, 김태원, 손범규 일산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하였고, 제4차 전국약사대회에는 전재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정의화 직능정책본부장, 박재완 대표비서실장, 고경화, 공성진, 문희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