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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간호정우회 간담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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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11월 24일(토) 11:00 서울 구로동 서울시간호사회 강당에서 열린 간호정우회 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이명박 후보 인사말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맙다. 원래 목소리가 아나운서 보다 좋은데 오늘 이렇게 되었다. 제가 여기 오기 전에도 간호사의 손길을 받고 왔다. 회장님, 참 고맙다. 좋은 말씀 해주시고, 이 세상에 간호사가 없으면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 그런데 윤순영 회장님 말씀을 들으니까 대한민국에 12만명의 대통령이 계신 것 같다.

 

- 제가 젊었을 때 무료 환자로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무료환자로 많이 괄시를 받았다. 무료 환자니까 얼마나 위축되어 있었겠나. 그래도 친절한 간호사 덕분에 병이 반은 낫는 것 같았다. 그런 간호사님들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간호사의 역할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존재가 아니라 반드시 있어야 하고, 해야 할 역할도 점점 늘어날 것이다. 이번 국회에서 학교보건법도 통과되고 해서, 작은 학교라고 해서 간호사가 없어도 되고 큰 데는 몇 사람 있다고 소홀히 된다면 우리사회가 아직도 후진사회일 것이다. 한사람이 있어도 필요한 곳에 필요한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 이제 앞으로 간호사 같은 대통령을 뽑자 하니까 그렇게만 해주면 제가 꼭 뽑힐 것 같다. 꼭 그런 생각을 가지고 뽑아주시길 바란다. 그러면 틀림없이 될 것 같다. 사실은 오늘 의사선생님이 절대 말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여기 와서 안 할 수가 없다. 저는 약속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얼마 전 전국 택시 노조사람들이 모여서 저를 불렀다. 왜 버스만 편하게 만들어 주고, 버스 기사만 잘 살게 만들어 주고 택시는 힘들게 하느냐, 택시를 살리자고 마음만 먹으면 살릴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가 ‘이런 것을 잘못되었다’, ‘이런 것은 해 주겠다’, ‘이것은 조금 시간이 걸리겠다’, ‘이것은 조금 무리하다’하면서 설명을 드렸다. 그랬더니 그 분들이 모든 후보가 무조건 ‘좋다, 좋다’ 하는데, ‘이건 조금 검토해봐야겠다’라고 말하는 후보는 처음 봤다고 하셨다. 모든 후보가 다 좋다고 하는데 저 혼자서만 그렇게 이야기한다고 하셨다. 그러면서 노조위원장께서 하시는 말씀이 “역대 선거 때마다 다 ‘해준다, 해준다’ 했는데 나중에 된 게 없다”, “그런데 처음으로 이것은 분명히 해 주겠다, 이것은 조금 검토해보자. 이런 후보는 처음 만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후보가 신뢰가 더 간다고 했다.

 

- 저는 정치인의 의식 수준은 일정한 시간에 머물러 있는데, 국민의 의식은 미래로 앞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민을 믿고, 국민이 저를 믿어주는 대신 국민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쳐서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저는 약속을 하면 틀림없이 지키고, 또 그렇게 살아왔다. 국민에게 진정한 도움이 되는 일을 위해서 여러분이 제안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일을 하자는 것은 지킬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이것을 여러분과 제가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하게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게 건강, 의료 이것이 행복의 가장 큰 조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저가 할 수 있는 것은 국민들의 사기를 살려서 일자리도 만들어주고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해 사기를 살려 건강해지게 하는 것이고, 나이가 건강이 힘든 사람이나 젊지만 건강을 해친 사람들을 위해서 직접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이다. 그러니까 저와 여러분이 다 이렇게 손이 맞아야 국민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여러분과 제가 다를 것 없이 국민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만들고 이 땅에 사는 것이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과 제가 힘을 모으자는 것을 제안하겠다.

 

ㅇ 오늘 행사 참석자는 이주영 정책상황실장, 주호영 후보 수행실장, 안명옥 의원, 나경원 대변인 등이 참석하였다.

 

 

 


2007.   1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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