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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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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23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신당의 한양대 초빙교수 강연료 관련 공세는 지나친 정치공세

 

- 신당이 이명박 후보 한양대 초빙교수 강연료에 시비를 걸고 있다.

 

- 그러나 이는 한양대측이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를 한 것이다.

 

- 다만, 이명박 후보가 대선준비로 바빠지면서 강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중에 못했던 강의를  하겠다는 양해를 구했고 한양대 측도 이를 수용했다.

 

- 이명박 후보는 급여가 부담스럽다고 느껴 금년 8월 이후 급여를 받지 않았고 최근 자발적으로 면직 신청을 해 처리된 일이다.

 

- 이명박 후보는 서울시장 재임시 연간 1억천만원이 넘는 자신의 급여도 환경미화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주는 등 보이지 않는 기부와 선행을 해왔다.

 

- 신당이 고발까지 한다는 것은 아무리 선거라지만 지나친 공세이다.

 

ㅇ 이명박 후보 의원총회 발언 관련

 

- 오늘 오후에 후보께서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발언을 한 것을 가지고 일부 매체에서 왜곡보도를 하였다. 회사 소유 부분 발언에 대해서 일부 매체가 호도하는 기사를 쓰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였다.

 

- “이번 주가조작이라든가 BBK 회사가 내 것이다 하는 소유 관계 문제에 있어서 나는 검찰이 조사가 끝나는 대로 밝혀주기를 강력하게 요청을 합니다”. 이런 말씀을 먼저 하신 다음에 즉, BBK가 후보 소유라는 이런 터무니없는 문제에 대해서 검찰이 명백히 밝혀달라. 이런 이야기를 하신 다음에 한 두 문장 더 말씀하시고 “회사를 소유하는 것은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한 것을 했다고 하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 즉 일반적으로 회사는 소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BBK를 소유하지 않았고, 주가조작이나 횡령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하지않은 일이므로 “안한 것은 안했다고 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씀이다. 앞부분에 분명히 “BBK 회사는 내 것이다” 라든지 그런 문제에 있어서 “검찰이 조사해달라”. “밝혀달라”. 이렇게 말한 다음에 하신 말씀으로 그 뜻이 BBK 회사가 후보 소유라는 것을 인정한 발언이 아니라는 것은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을 것이다.

 

- 그 부분만 발췌해서 마치 BBK 회사 소유를 인정한 것처럼 보도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 보도이다. 이렇게 보도한 매체에 대해서는 정정 요구를 할 것이고 이러한 부분이 제대로 시정이 안되면 다른 조치를 할 것을 말씀드린다.

 

ㅇ 삼성비자금 특검법 통과에 대하여

 

- 삼성 비자금 특검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를 통과했다.

 

- 삼성비자금과 관련한 의혹들이 이번 특검을 계기로 말끔히 해소되기를 바란다.

 

- 이번 특검은 권력형 비리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 비자금의 용처에 수사가 집중돼야 한다.

 

- 따라서 2002년 대선자금과 당선축하금에 대한 규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청와대는 떳떳하다면 거부권을 행사할 이유가 없다. 특검에 적극 협조하는 것이 구구한 억측을 잠재우는 길이다.

 

- 다만 경제상황이 어려운 마당에 특검 때문에 국가신인도가 하락하고 기업 활동이 위축되는 일이 있어서는 곤란하다.

 

- 최대한 신속하게 제기된 의혹들을 해소해야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2007.  11.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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