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11월 21일(수) 16: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가진 이계경 의원의 「세상을 바꾸는 신나는 리더」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을 장일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이명박 후보 축사 주요내용 >
- 책을 내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일인데, 이계경 의원이 훌륭한 일을 해냈다. 이계경 의원은 여성계에 대단한 업적을 남긴 분으로 한나라당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 한나라당이 여성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다. 그런데도 잘 알아주는 것 같지 않다. 이계경 의원은 미래 여성의 역할이라든지 양성평등에 대해 조예가 깊은 보배 같은 여성 지도자다.
- 그 정열을 중지하지 마시고 계속 정진하기를 바란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여성계에 많은 역할을 했는데 오히려 한나라당에 들어와 국회의원이 되고 역할이 축소된 것 같다.
-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지만 여기에 오면서 대충대충 넘기며 읽었다. 여성의 역할이라든지 앞으로 여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셨다. 정책에 충분히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 강재섭 대표 인사말씀 주요내용 >
- 책을 내는 일이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저는 제 자신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아직 책을 한 권도 내지 못했다.
- ‘세상을 바꾸는 신나는 리더’라는 책 제목부터 신난다. 참으로 의미 있고, 소중한 책을 출간한 이계경 의원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요즘 국민생활이 어렵고 대선이 치루어 지는 기간이기도 하며, 국민을 신나게 해줘야 할 시점에서 유효적절하게 책을 출간하신 것 같다.
- 책을 못 읽어 봐서 잘 모르겠지만 국민을 신나게 할 사람을 뽑자는 것인지, 본인이 세상을 바꾸는 신나는 리더라는 것인지 읽어봐야 알 것 같다.
- ‘여성운동하면 이계경’, ‘이계경하면 여성운동’을 떠올릴 정도로 대표적인 여성운동가다. 크리스천 아카데미, 여성의 전화 창설, 여성신문 창간 등 이계경 의원의 활동 자체가 우리나라 여성운동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여성신문은 ‘태정태세’의 ‘태’에 해당하는, 누구도 엄두를 못 내던 여성 신문을 창간했다. 20여 년 동안 대한민국 유일의 여성 정론지로 자리 잡게 만든 것은 여성운동의 큰 획을 그은 것이다.
- 국회에 들어와서도 30여 년간 여성운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눈부시게 활약을 하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상을 받았고, 초선의원으로 매년 우수의원상을 받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21세기는 여성시대로 여성자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여성이 확실히 자리 잡고 여성계는 물론이고 한나라당과 나라를 위해 꼭 필요한 분이다. 앞으로 양성평등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눈도 내리고 축복스러운 가운데 참석해주신 여성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2007. 1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