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가 건강한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거대 야당의 대표로서 민주당이 내팽개친 민생과, 지난 십수 년의 민주당 구정으로 인한 강서구의 어려움 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줄 알았지만 결국 이재명 방탄 옹호의 장만 마련됐다.
이 대표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와 손을 들어 올리며 ‘압도적 승리’를 외쳤다.
본인의 범죄 혐의로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잘못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이, 오로지 정권 심판만 외치며 민생을 등한시하는 뻔뻔한 모습만 보였다.
전과 4범이자 중대범죄 혐의를 지닌 피의자가, 경찰 출신의 진 후보와 손을 맞잡아 올리는 장면을 국민이 어찌 이해해야 하는가.
이 대표와 민주당의 실정으로 마음이 돌아선 국민이 많은데, 어제 이 대표의 연설은 성난 민심에 기름을 들이부었을 뿐이다.
이재명 대표의 등장은 극단 지지층들의 환호만 불러왔다. 범죄자와 경찰이 합세한 모습은 상식과 괴리된 광경으로 심판 대상만 늘어나는 결과만 발생했다.
이 대표의 복귀 때문에 강서구민은 더욱 거센 회초리를 들 것이고, 결과적으로 민주당과 진 후보의 득표에는 전혀 도움 안 되는 역효과만 불러올 것이 자명하다.
경찰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진 후보가 범죄피의자로부터 하명 공천을 받고, 손을 맞잡는 기이한 연출은 한국 정치사상 가장 부끄러운 장면이자 최악의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재명·진교훈 듀오가 보여준 비상식적 행태는 가관 그 자체였고, 민주당은 거센 민심의 파도에 휩쓸려 고난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이번 선거는 사법 리스크와 동행하며 범죄자를 지키려는 민주당과 그들이 망쳐놓은 민생을 수습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려는 상식 간의 싸움이다.
민주당이 거센 심판의 회초리를 맞고 강서구가 정상화되기까지 단 하루 남았다.
국민의힘은 강서구민과 민생을 위해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
2023. 10. 10.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