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11월 19일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신당 흑색선전 도가 너무 지나치다!
- 절망적인 정동영 후보 교체나 고민하라
- 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이 오늘 머지않아 이명박 후보가 기소될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당헌?당규에 따라 후보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한다.
- 신당은 어떻게 검찰의 고유 권한인 기소 여부까지 사전에 알고 있는가? 신당은 검찰과 내통이라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김경준 송환은 역시 처음부터 정치공작인가?
- 신당의 흑색선전이 도가 너무 지나치다. 상대 당 후보에게 검찰에 출두하라 하더니 이제는 아예 후보를 교체하라고 까지 하고 있다. 정치 도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신당이 아니라 막가자는 ‘막당’이다.
- 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이 오늘 이명박 후보에게 전과 14범 운운하며 전과 내역 공개하라고 공격했다.
- 역시 말만 해보고 일은 안해 본 정동영 후보의 대변인다운 얘기다.
- 이후보는 현대건설 상무 등 최고 경영자 위치에서 회사의 잘못에 대해 임원이 처벌받
아야 하는 양벌규정 때문에 연대책임을 진 것이다. 기업을 경영해본 사람은 이만한 상식
은 다 갖고 있다.
- 한나라당은 지금 검찰 수사에 성실히 협조중이다. 이 후보의 측근들을 검찰에 자진 출두시켜 조사에 응하고 있다.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한다면 수사결과는 명약관화하다.
- 신당은 이 후보를 검찰에 고발해 놓고, 이 후보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만들어 놓고 검찰 출두를 주장하는 것은 이 후보를 포토라인에 세워 마치 범죄자인양 호도하려는 의도인 것이다.
- 이런 음모적 공작적 대선이 신당이 아니면 누가 하겠는가?
- 정동영 후보야 말로 도저히 안되는 후보로 인식돼 신당 내부에서 조차 후보교체론이 나오고 있다.
- 신당은 남의 당 후보에 대해 지나친 신경을 쓰지 말고 자기네 당 후보나 교체할 것인지 말 것인지 고민하기 바란다.
ㅇ 이명박 후보 단란주점 임대 관련
- 한겨레신문이 이명박 후보 소유 빌딩에 단란주점이 영업 중이며 이곳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 보도된 그 단란주점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3월까지로 되어있는데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 누차 비워달라고 요청했다.
- 그러나 법적으로 보장된 부분에 대해 함부로 임차인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고 적법한 영업활동을 해 달라고 여러 차례 부탁하였다. 그리고 확인한 바로는 성매매로 단속된 적도 없다. 업주도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 한겨레신문 보도가 사실이라면 알려주기 바란다. 계약해제 사유가 되니 말이다.
- 그리고 신당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공격하기 바란다.
2007. 11.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