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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선택적 민심 청취를 멈추고 진짜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0-03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추석 민심을 전하겠다며 직접 나섰지만, 민심과는 괴리된 여전한 인식에는 변함이 없었다.


국민의 진짜 목소리엔 귀를 닫고 정부 발목잡기, 근거 없는 비난에만 열을 올리는 민주당은 도대체 언제까지 정쟁을 이어갈 셈인가.


강성 지지층에 당 전체가 휘둘리며 ‘돈봉투 정당’, ‘방탄 정당’으로 전락한 것에 대한 반성과 쇄신을 요구하는 엄중한 민심은 애써 무시하며 또다시 구시대의 산물인 영수회담 운운하는 것은 민주당식 ‘선택적 민심 청취’일 뿐이다.


무엇보다도 정부 출범 직후부터 이어져 온 국회 마비 사태에 대한 민주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우선돼야 하는 것 아닌가.


지난 정권에서부터 이미 수사기관에 포착됐던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왜 야당 죽이기, 정치 탄압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이와 함께 돈봉투 사건, 코인 투기, 성 비위 등 땅에 떨어진 자신들의 도덕성을 감추기 위해 오직 정쟁으로 국가를 멈춰 세우려는 민주당의 시도에 이젠 신물이 날 지경이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건설적 대안은 내놓지도 못하면서 그저 추경 편성, 현금 살포를 통한 매표 행위에만 혈안인 민주당이 경제에 대해 논할 자격이 있나.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선두에 서야 한다면서 정작 자신들은 당 대표 하나 지키겠다고 입법부를 멈춰 세워 놓고 남 탓만 하고 있으니, 이러한 거대 정당의 행태를 뜯어고쳐야 한다는 국민의 엄중한 경고는 왜 계속 무시하나.


당장 강서구청장 선거마저도 총선용 정권 심판론을 내세우는데 민주당의 구태의연한 행태에 강서구민들을 앞세우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이다.


이미 너무 많이 늦었지만 더 이상 뒤로 미룰 수 없다.


국회에는 민생 현안이 쌓여있고 이제 국민은 정치의 존재 이유를 묻고 있다.


민주당은 이제라도 운영 기조의 대전환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사당이 아닌 국민을 위한 공당으로 거듭나야 한다.


국민의 삶과 국가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인제는 정말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이것이 국민이 민주당과 국회에 진정으로 요구하는 추석 민심이다.


2023. 10. 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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