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1월 15일(목) 15:00, 강릉빙상경기장에서 열린 국민성공대장정 강원대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명박 후보 연설 주요내용 >
- 제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할 때 이 스틱을 갖고 가겠다. 요즘 제가 흥분을 좀 해서 목이 쉬었다. 제가 오늘 이 강원도 강릉에 와서, 많은 동지를 만나면서 저는 정말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정말 고맙다. 강원도의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께서, 오늘 멀리서 오셨다. 서울에서 제가 여기 오나 저 태백에서 저 곳곳에서 오신 여러분도 아마 저와 똑같은 시간을 걸려서 오셨을 것이다. 여러분이 오늘, 함께 해 주신 그 정성, 관심, 사랑, 여러분이 저를 이렇게 지지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한 저는 반드시 승리하겠다.
- 제가 여러분 그 깊은 애정에 보답하는 길은, 승리해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지금 낙심하고 계시는 강원도민들에게 반드시 희망을 주도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희망을 꿈을 이루는 것은, 말로만 될 수가 없다. 반드시 실천을 해야 한다. 저는 그래서 실천하는 대통령이 되려고 약속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선거철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무엇도 해 주겠다 무엇도 해 주겠다 이렇게 하고 있다. 저는 지난 5년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정권을 잡고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사람들이 이제 와서 또 뭘 잘하겠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한 무책임하고 무능한 그런 정권을 5년 다시 연장할 수 없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저는 믿는다.
- 강원도가 하나가 되어서, 뭉쳐서, 정권교체를 해서 나갈 때,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지난 2년, 한나라당이 두 번의 실패를 했다. 두 번의 실패를 할 때 강원도의 투표율을 보면 황금분할이 되어 있다. 우리 심재엽 도당위원장 말씀대로 이 후보에게도 1/3, 저 후보에게도 1.3, 황금분할의 투표는 한나라당을 두 번 실패하게 만들었다. 강원도가 하나 되어 힘을 뭉쳐야 한나라당이 승리할 수 있다. 여러분의 역사적 소명을 앉아서 생각할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만 가져서 될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길 때만이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
- 저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가난한 어부가 그 비싼 기름으로 제한된 구역에서 고기를 잡아가지고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농사를 아무리 짓더라도, 낙농업을 아무리 하더라도 농민이 한숨을 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사업을 계속해야 할지 그만둬야 할지 외국으로 옮겨야 할지 희망이 없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 재래시장 상인들, 저녁만 되면 한숨 쉬고 돌아가는 상인들의 발걸음이 무겁다. 그래서야 자식들 어떻게 공부시키겠나? 젊은이들은 일을 못 얻어서 한숨만 쉬고 있다. 다 기가 죽어있다. 50대, 60대 우리 아버지 세대들, 벌써 40대 후반이면 일자리 쫓겨날 걱정을 하신다. 일자리에서 쫓겨난 아버지들은 기가 죽어서 친구보기에도 자식들 보기에도 그렇고, 이렇게 되다보니 건강도 해치는 세상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지금 우리가 ‘어렵다 어렵다’, ‘큰일났다’는 게 문제가 아니라 내일의 희망이 없다는 것이 그것이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우리가 노력만 하면, 꿈을 꾸어서 그것이 내일 이루어질 수 있다는 희망만 있다면 우리는 오늘의 고통을 견딜 수 있다. 우리 부모님이 자식을 어떻게 키웠나? 고기 잡아서, 농사지어서, 재래시장 장사하면서 이래서 아이들 키울 때 손발 닳도록 굶어가며 공부시킨 것은 자식들이 자라면 우리 집안에 희망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그 노력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희망이 없다는 것이다. 제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은 그런 분들에게 꿈을 심어 주겠다는 것이다.
- 저는 평생을 일하고 살았다. 비록 어릴 때는 길바닥에서 장사하고 좌판에서 장사하고 하루 노동자 되어 먹고 살았지만 그래도 꿈을 잃지 않고, 그래도 이웃이 있어서 저를 고등학교 야간학교도 보내주셨고, 노동자가 되었을 때 대학가라고 대학도 보내주고 대학 다닐 때는 힘이 없으니까 재래시장 상인들이 환경미화원을 시켜서 저를 공부시켰다. 그래서 저가 서울시장할 때 환경미화원 전부가 저를 대부로 알고 있었다.
-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다고 하던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을 더 많이 만들었다. 경제를 살린다고 하던 사람들이 일자리를 없애버렸다. 해보지 않으면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선거 때는 별별 소리를 다하지만 당선되면 다 제자리로 가버리는 것이다. 저는 국민여러분에게 일해 본 사람이, 일을 이뤄본 사람이,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처음으로 대통령이 되어서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 성취시킬 수 있는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
- 저는 모든 정성을 다해서,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온 세계를 다니면서 얻은 글로벌한 지식 정보를 갖고 약한 사람, 외로운 사람, 힘없는 사람, 뭘 하려고 해도 기회를 가질 수 없는 사람, 조금만 있으면 잘 될 것 같은데, 밑천이 없는 사람, 대한민국의 모든 서민들의 그 작은 꿈을 이루어주겠다는 것이다.
- 강원도민 여러분, 제가 오늘 월정사, 강릉대학을 거쳐서 오는 과정에 만난 사람마다 2018년 동계올림픽, 또 한번 해야겠다고 하셨다. 저는 이 강원도 분들이 이렇게 끈질긴 줄을 몰랐다. 두 번 정도 해서 실패하면 포기할 줄 알았는데 이 끈기가 더한 것 같다. 이런 열정,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이 정신이 틀림없이 강원도를 앞으로 1등 도로 만들어낼 것이다. 강원도지사, 도의원, 의원, 기관장, 모든 기초단체장들이 모두, 150만 강원도민 한사람 한사람이 힘을 모아야 꿈을 이룰 수가 있다.
- 오늘 제가 이곳에 왔더니 우리 지사께서 저한테 대한민국 경제 살리는 것도 좋지만 강원도 살리는 이야기를 좀 해달라고 이야기한다. 올림픽 이야기는 그만하겠다. 제가 88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주영 회장을 모시고 전 세계를 다녔던 경험이 있다. 제가 나서면 우리 강원도민의 꿈을 아마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저는 70년대, 80년대에 한 번도 빼지 않고 매년 강원도 왔었다. 정주영 회장님 올 때 꼭 같이 오자고 해서 매년 와서 잘 안다. 강원도가 관광지로 개발한다고 하는데 공기 좋고 물 좋고 산천 좋고 뭐 좋고 그거 좋다고 되겠나? 오겠다는 사람이 쉽게 올 수 있어야 한다. 여름 한철 오겠다고 8시간, 옛날에는 12시간 더 걸렸다. 그래도 그때는 갈 데가 없으니까 여기밖에 못 왔다. 이제 금강산, 백두산도 뚫렸고, 일본관광이 한국보다 더 돈도 적게 들고, 제주도보다 동남아가 더 싸다. 이제 웬만해서는 산천 좋고 물 좋다는 그것만으로 되지 않는다. 관광 오는 사람들이 편하게 올 수 있도록 사통팔달 뚫어야 된다. 지난 번 춘천 갔더니 춘천-서울 전철 복선으로 깔아달라고 이미 합의되었는데도 매년 예산을 찔끔찔끔 줘서 2012년에 된다고 하는데 다음 정권에도 안 될 것 같다. 이미 되어 있는 것도 안 되는데 여기 오니까 원주의 이계진 의원이 있는 원주에서 강릉까지 전철 복선 깐다고 하는데 이 사람들이 맡으면 다음 정권 5년 안에 계획만 세우다가 다 보낼 것이다. 하려면, 빨리 해야 된다. 계획 세울 때는 치밀하게 세워서, 어떻게 세우면 돈이 적게 드는지 잘 할 수 있는지, 빨리 해야 되는 것이다.
- 다른 지역은 자기네가 노력하면 될 수 있는데, 강원도는 뭘 하고 싶어도 제약 되는 게 많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제한이 많이 되니까 불공정한 게임이라고 보는 것이다. 그러니까 100미터 달리는데 다른 사람은 마음대로 뛰는데 강원도사람은 모래주머니 등에 쥐고 뛰는 것 같다. 그래서 한 20미터 앞에서 뛰도록 20미터 정도는 보존해야 된다.
- 저는 많은 약속은 잘 하지 않는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잘 하지 않는다. 저는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킨다. 제가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다시 만나 뵙게 될 때에는 ‘아, 그 때 우리가 서로 말하고 주고 받은 것이 정말 어떻게 변했는가’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저는 그렇게 꼭 할 것이다.
- 사랑하는 당원동지여러분, 저는 한나라당 당원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나라당 당원이다’, ‘한나라당 후보다’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한나라당이 차떼기 당이다 뭐다 했지만 10년 동안 노력을 많이 했다. 이번 대선에서 보여 주면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다시 볼 것이다. 그 뿐만 이 아니다. 정권을 두 번 뺏기고도 한나라당 이름으로 이렇게, 야당을 하면서도 지켜주신 당원여러분이 있다는 것, 이름을 바꾸지 않고 지키고 있는 당 우리 해방이후 역사 이래 없었다. 10년 동안 정권 뺏기고도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이 지키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하고 역사에 없는 경선을 했다. 무슨 남북한 전쟁하듯이 했다. 이게 다시 못 볼 듯이 다시 안 볼 듯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동원하면서 싸웠다. 그래서 당이 깨진다고, 아마 저 열린당인지 거기서는 기대하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께서 선언하고, 일관된 원칙을 지키는 것을 보여줬다. 한나라당이 하나 되는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줬다. 이제는 너도 나도 없다. 우리만 있다. 혹시 아직까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이 시간부터 털어버리기를 바란다. 마음을 털어버리면 얼마나 편안한지 모른다. 자기만 속으로 꽁하고 있으면, 혹시 그런 분 있으면 지금부터 다 없애버리시길 바란다.
-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긍지를 갖고 정통 정당의 정통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역사의 순리이다. 이것을 거역하는 사람은 역사의 순리를 깨는 것이다.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이다. 강원도민 여러분,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다. 여러분을 저는 잊지 않고, 한분 한분 오래오래 기억하게 될 것이다. 열심히 하겠다.
< 심재엽 도당위원장 >
- 우리 강원도도 잃어버린 지난 10년이다. 좌파정권이 국정을 실패하고, 빈곤층이 늘어나고 양극화가 늘어나서 복지예산을 늘리다 보니 SOC 예산 많이 가져다가 복지예산으로 썼다. 우리 강원도처럼 넓고 열악한 도로교통상황에서는 정말 지난 10년이 참혹한 10년이었다. 그래서 우리가 무대접, 푸대접을 받아 앉으면 한탄하고 두 세 사람이 모이면 항상 정부에 대고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결정적인 기회가 왔다. 우리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계시는 이명박 후보께서 오늘 특별히 이 강릉 강원도에 오셔서, 많은 좋은 말씀 해주시고 있다. 이명박 후보를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시켜 우리 강원도가 앞으로는 5년간 절대로 무대접, 푸대접 받지 말아야 되겠다.
- 다시 한번 물어보겠다. 우리 강원도를 정말 확 바꿔줄 수 있는 대통령이 누구인가? 한 가지 전제조건이 있다. 그것은 여러분이 뭐라고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것이다 .오는 12월 19일에 강원도민 전체가 80%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우리 이명박 후보에게 보내야만 가능한 것이다.
- 저도 우리 강원도가 지난 15대, 16대 대선 때, 정말 색깔 없는 투표를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절대로 그런 투표를 하면 안 된다. 똘똘 뭉쳐서 강원도민 80% 이상 우리 이명박 후보 지지하고 찍도록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
< 허천 강원도선대위원장 >
- 저는 오늘 잃어버린 강원도의 모습을 새로 찾았구나 하는 안도의 마음을 갖는다. 우리 강원도민이 역대 정권에게, 70% 80% 보내줄 때 정권은 유지되었다. 강원도민이 엉거주춤할 때 정권을 우리는 내줬다. 이제 다시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이 자리에 함께 모여 강원도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데 대해 감사드린다.
- 우리는 요즘 언론을 통해서 정부와 여당의 행태를 보고 있다. 열이 받아서 못 살고 분통이 터져서 못 살고, 하루 속히 갈아치워야겠다는 애타는 마음으로 가슴이 타고 있다. 아마 오늘 비가 오지 않았던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이 체육관을 불태우고 말았을 것이다.
- 무능한 정권을 여러분은 너무나 잘 아실 것이다. 그들은 경제를 나락으로 가라앉혔다 .국력을 흔들어 놓았다. 세계 속의 낙후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제 그들에게 우리는, 강원도민이, 이 나라를 다시 찾는 역할의 중심에 서야겠다고 강조한다.
< 남경필 경기도 선대위 총괄본부장 결의사 >
- 지난 번 평창올림픽 실패는 정말 가슴이 아프다. 푸틴 때문에 졌는데 지도자가 정말 중요하다. 일자리 만들고 중소기업 살리고 청년실업 줄일 수 있는 이명박 경제대통령 만들어야 한다.
- 그래서 지금 국민들이 지지율이 50%가 넘는다. 이것이 바로 국민들이 ‘한나라당이 집권하라’, ‘대통령 만들어 집권하라’ 이것이 시대적 요구다. 그런데 막판에 훼방꾼이 나타났다. 세명인데, 그 중에 제일 약한 훼방꾼이 누구나면 이제는 이름도 잘 모르겠는 신당이다. 신당의 정동영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고 나서 가족 행복시대 열겠다고 했다. 그러나 다른 분은 다 그런 이야기해도 상관없는데 정동영 후보는 그 얘기 할 자격 없다. 집안이 잘 되려면 어른을 잘 모셔야 하는데 지난 번 총선때 60대 이상 되신 분들한테 투표하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사람 대통령되면 되겠나? 정동영후보 숙부께서 정동영 후보 고소했다고 한다. 숙부님이 오죽하면 젊었을때 먹여주고 재워주던 조카를 고소하겠나? 파렴치한이라고 했는데,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가족을 돌보지 못하고 어른을 돌보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가족 행복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인가?
- 대선 막판 훼방꾼 두 번째는 희대의 사기꾼 김경준이다.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학교는 무지하게 좋은데 나왔는데 좋은 머리를 딴 데 써서 문서 위조 전문범이다. 여권을 자기 여권, 죽은 자기 동생 여권 6번 위조했다. 회사 설립허가서를 17개를 위조한 그런 사기꾼이다. 김대업, 김경준, 그리고 신당 이 셋이 공통점이 있다. 국민들 상대로 사기친다는 것이다. 이들은 항상 피해자를 1차 피해자는 한나라당 대선 후보를 겨냥한다. 결국은 우리 국민들이 손해를 본다. 이제 김경준 들어와서 사기 치려고 할 것이다. 막아내야 한다. 당원여러분이 막아야 한다. 만약 김경준이 들어와서 사기 치면 검찰청사 가서 막아내야 한다.
- 마지막 한분이 있다. 이 분이 훼방 놓을 줄 꿈에도 몰랐다. 이회창 전 총재는 제가 2002년 대선에서 그 분모시고 대변인을 했다. 매년 명절 때 그 분집에 세배 드리러 갔다. 저는 그 분이 얘기한 법, 원칙, 소신 때문에 존경했고 국민이 존경했다. 며칠 전 기자회견의 모습을 보면서 이제는 존경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북정책에 대해 이야기하셨는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분이 말한 법과 원칙 소신이라면 한나라당 경선에 나와서 같이 경선하고 이기면 후보가 되는 거고 아니면 박전대표님처럼 화끈하게 승복하는 게 지도자의 길 아닌가?
- 지난번 97년 탈당해서 대선 지게 한 분이 있는데 이인제 씨가 이회창 총재가 탈당해 나가면 자기보다 나쁘다고 했다. 지금 이회창 전 총재님을 제가 보니까 꼭 가출하신 집안 어르신 같아다. 조금 있으면 지지율은 빠질 것이다. 지금 20% 인데 거품이 있다. 1/3 쯤은 무소속 지지, 1/3은 한나라당에 불만, 1/3은 작전세력이다. 그 사람들은 몰려다니면서 한나라당 분열시키는 작전세력이다. 손 전지사 탈당할 때도 여당가면 1등 가는 것으로 나왔다. 그 분이 나가니까 싹 빠져 정동영 후보에게 갔다. 이회창 후보 지지율은 빠질 것이다. 가실 데가 없을 것이니 우리 이회창 전 총재님 다시 집으로 돌아오시기를 바란다.
- 강원도당 동지 여러분에게 호소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번에 이명박 후보 도운 분 박근혜 후보 도운 분도 계신데, 특히 박근혜 후보님 도와주신 분들이 이명박 후보를 위해 뛰면 그것은 고스톱으로 보면 따따블이다. 국민들이 감동할 것이다. 지난번에 그렇게 싸우더니 이제는 이명박 후보를 위해 뭉쳤다. 우리 하나로 뭉쳐서 이명박 대통령을 만들도록 하자.
< 정형근 최고위원 >
- 지난 2002년 대선 때 전과 8범인 김대업을 의인으로 추켜세우면서 병풍 의혹을 제기해서 재미본 세력이 또 재미 보려고 날뛰고 있다. 이번에는 여권위조 전문 사기꾼이고, 주가 조작범이고 거액을 횡령한 국제사기꾼을 구세주로 떠받들면서 이를 부추겨 과거의 정치공작, 선거공작의 추억을 되살리려고 불을 지피고 있다. 새로 나온 증거는 하나도 없다. 지난 1년 동안 재탕, 삼탕해온 것을 그대로 돌리는데도 이를 언론에 대서특필하려고 하고 있다. 이제는 정권차원의 공작은 불가능한 것이다.
- 우리는 2002년 김대업 사주한 세력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 증거 다 갖고 있다. 이름대로라면 댈 수 있다. 그 세력이 지금도 정치권에서 검찰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국정원 병무청 최고 책임자 한 사람도 있다. 저는 거기에 누가 도사리고 있었는지 말 안 해도 여러분은 잘 아실 것이다. 이제는 하늘 끝, 땅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잡아내고 말 것이다. 국민을 속이고, 대통령을 만들어서, 이렇게 우리의 후보를 음해하려는 이러한 좌파 세력의 뿌리를 이번에는 반드시 뿌리 뽑고 말 것이다.
- 저는 어제 국정원에서 국감을 했다. 제가 여러모로 수집해 보니까, 국정원에서 우리 이명박 후보님의 가까운 분들, 93명을 406회나 뒷조사를 했다. 그래서 저는 국정원장에게 이러이러한 뒷조사 했지 않느냐 했더니 했다고 했다. 깜짝 놀랐다. 그렇게 엄청나게 어마어마하게 조사한 줄 저도 차마 시인할 줄 몰랐다. 그렇게 조사해도 나온 것은 하나도 없다고 국정원장이 말했다. 정권차원의 음모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국정원장은 5급 직원 등등 밑에서 했다는데 저는 누구보다 국정원 생리 잘 알고 있다. 5급이 단독으로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거다. 이 정권은 이거하다가 안 되니까 우리의 해양영토선이고 경계선인 NLL을 정상회담과 맞바꿔서, 친북정책으로 우리 후보를 대선에 이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완전히 헛방이 났다. 여론조사 해보니까 대북문제에 대해 국민 4% 정도 관심 갖고 있다. 이걸 하도 이용하고 써먹으니까 이제는 실증이 난 것이다.
- 이제 딱 하나 있다. 구세주로 받들고 있는 국제사기꾼 김경준에 모든 운명을 걸고 있다. 불쌍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이해찬 전 총리가 한방이면 간다고 호언했다. 장영달 후보가 중요한 자료가 있다 협박했다. 그 사람들 제가 어제 쭉 보니까 기가 팍 죽어서 눈치를 슬금슬금 보고 있다. 저는 한방은 커녕 반방도 나타난 게 없다. 이제 지난 국감을 해보니까, 이 사람들이 우리 후보 흠집 내는데 두 눈에 핏발 서고 온갖 짓 다했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끄덕도 안한다. 여권 중진이 LA에서 태스크 포스를 설치하고 진두지휘하고 있다고 들었다. 모 의원 측근들이 팔 걷고 나서고 있다. 우리 국민은 현명하고 냉담하다. 그렇게 할수록 우리 후보 지지율은 쑥쑥 올라가고 모 후보 지지율은 9% 대로 내려가고 있다. 저는 이 자리에서 김경준을 이용하고, 정치공작 부추기는 세력에 엄중하게 경고한다.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끝까지 잡아낼 것이다. 모래시계 검사 출신 홍준표 의원이 반드시 이번에 뿌리를 뽑아낼 것이다. 검찰에 특별히 부탁한다. 저도 검사출신으로 강릉에서 근무했다. 떡값으로 국민의 불신을 사고 있는 검찰이 이번에 국제사기꾼 김경준을 엄중하게 처리해서 검찰의 명예를 회복해 주시기 바란다. 정권의 부당한 압력과 협박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
- 저는 검찰이 진정으로 거듭나려면, 이번 이 사건은 대선이후로 미루어 검찰이 공명 정대하다는 것을 국민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저는 강릉을 정말 좋아하고 강릉분들 사랑하고 존경한다. 강릉은 율곡 이이선생의 개혁 정신이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정치공작, 선거공작으로부터 이명박 후보를 지켜내는 것이 율곡선생이 추구하는 바른 정치, 민복의 정치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후보는 경제 살리기 위해 나왔다. 가난하고 힘든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살기 위한 복지국가 만들기 위해 나온 것이다. 강원도민이 앞장 서서 이번에 경제대통령 복지대통령을 이번에 반드시 만들어주실 것을 저는 믿고 있다.
< 아이스하키 어린이 선수 소망 편지 낭독 >
- TV에서 뵙던 이명박 아저씨를 뵙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어려서부터 고생했지만 노력하여 성공했다는 이야기 들었다. 도전하는 후보님의 정신을 배워 저도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겠다.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실패해 실망했다. 저희는 꿈나무 선수들이다. 꼭 대통령 되셔서 동계올림픽이 우리 고장에서 열려 저와 우리 친구들의 꿈이 이루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
ㅇ 금일 국민성공대장정 강원 행사에는 정형근 최고위원, 허천, 이계진, 정문헌, 심재엽, 남경필, 이성권, 이해봉, 주호영 의원, 박형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