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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우리 군이 10년 만의 시가행진으로 기지개를 켜며,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군의 책무를 가슴 깊이 새겼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27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기념해 지난 26일 서울 도심에서 시가행진이 열렸습니다. 10년 만에 힘찬 걸음이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 최초로 시가행진에 참여함으로써 국군통수권자로서 책임 있는 면모와 함께, 우리 군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담은 최고의 예우를 보였습니다.


우리군은 병력 총 6,700여 명과 한국형 3축 체계 주요 장비를 포함한 68종 340여 대의 장비 부대 행진을 통해서 육해공 통합된 역량을 선보였고,


사상 처음으로 주한미군까지 함께 행진하며 강력한 한미동맹의 위상과,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최근, 김성 유엔 주재 북한대사는 “한-미로 인해 한반도 핵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라는 적반하장을 펼쳤습니다. 


그야말로 무력도발과 안보리 결의 위반을 일삼으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후안무치입니다. 


북한이 문제 삼는 한미 연합훈련은 북한의 무력도발과 여전히 존재하는 불법 남침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됐던 방어적 성격의 훈련입니다. 


북한 정권은 주민 인권조차 팽개친 채, 오로지 김씨 정권의 유지를 위해 공포와 폭력으로 권력을 세습해 온 ‘존재 자체가 반인류적’인 ‘국제적 거악’일 뿐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처럼 우리군은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강력해질 것입니다.


러-북 간 강력해진 밀착과 유엔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무기 거래, 지속되는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핵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온다면,


우리 군은 강력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삼각 협력을 기반으로 일말의 망설임 없이 북한 정권의 종식을 불사할 것입니다.



2023. 9. 27.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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