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1월 15일(목) 12:50, 강릉대에서 열린 관광산업발전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이명박 후보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 제가 목이 좀 많이 쉬었다. 오는 동안 조금 나았다. 앞으로 다음 정권에서는 관광산업을 아주 중점적인 육성산업으로 하기 위한 관점에서 그 첫 미팅을 강원도 강릉에서 하게 되었다. 오늘 주제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지만 첫 장소를 강릉에서 하는 것은 강원도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관광산업을 다음 정권에서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자는 이유가 여럿 있다. 대한민국 많은 젊은이들이 사실 일자리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 대학졸업자들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다. 관광업이 좋은 일자리이기도 하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산업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이고, 대한민국 국토를 잘 활용하면 우리 관광산업을 크게 육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관점에서 강원도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과거에 그저 산이 좋고 물이 맑아 보호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21세기 새로운 휴식, 레저공간으로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면 어쩌면 후발이지만, 오히려 다른 차원에서 앞서가는 지역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이 선진국에 비해 비중이 낮다. 미국은 76%, 일본만 해도 72%인데 우리는 54% 정도이기 때문에 구조상으로 봐도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갖고있다. 관광만 보더라도 비중이 낮다. 세계평균이 11% 정도 되는데 우리가 6.8% 밖에 안 되니까 관광업 비중이 낮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대한민국에 들어오시는 분이 600만인데 1200만 명이 나가고 있고 관광수지 적자면에서도 아마 금년이 백억 불 정도 되지 않나 생각한다. 매년 2-30억불씩 늘어난다. 이 상태로 가면 소득이 올라가면서 국내관광산업이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국인이 국내에서 관광하는 지역을 개발하지 않으면 점점 관광무역 역조가 커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국가적으로 미래 몇 가지 육성해야 할 산업 중 비중을 상당히 높게 보고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관광촉진을 위한 대통령 주재 정규 회의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5년간만 집중 육성을 하면 관광업에 대한 전체 산업에 대한 비율도 좀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대한민국에서도 관광업 자체를 무슨 사치업 같이 되어 있어서 조세면에서도 어렵게 되어 있다. 이런 것들도 근본적으로 시정을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국관광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해보자. 소득이 2-3만 불로 올라가면 우리가 휴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는 것은 생활의 정상적 업무 중의 하나로 본다. 그래서 국가적, 기업에서 잘 활용하느냐 하는 것이 과제다. 또 만불 이하 관광패턴과 소득이 3만 불 넘게 도는 고소득 선진국형 국가로 갔을 때 관광도 선진국형 관광이 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굉장한 변화가 빠르게 오는데 정책적 측면에서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10년 안에 4만 불 소득 될 수 있다는 목표를 갖고있다. 세계 모든 나라들이 2-3만 되는데 2-3년 걸렸다. 우리도 여러 가지 국제적 여건이 어렵지만 할 수 있다. 국가정책을 바로 세우고, 기업에게 도전적인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이렇게 되면 아마 다음 정권에서 3만불, 그 다음 정권 말 10년 안에 4만불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정책이 3-4만 불로 가는 패턴에 맞춰 준비가 되어야 한다. 관광은 그런 준비가 못되고 있다. 볼거리가 달라지지 않는다. 이제는 자연만 보여주면 되지 않고 자연과 더불어 종합적 레저, 휴식공간이 생겨야 한다. 그래서 거기에 맞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학자, 관광업계 분들이 여러 이야기를 해주시면,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내년에 정권이 바뀌면 조속히, 1년 안에 법을 바꿀 것은 바꾸고 고칠 것은 고쳐서 관광업을 국가 주요산업으로 만들어가겠다.
- 여기 오기 전에 강원도 10대 공약을 내 놓은 것이 있는데, 보니까 강원도 전체 지역별로 골고루 분포되어 만든 것 같다. 10대공약이 제대로 되면 강원도 전체가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는 공약을 내 놓은 것 같다. 무리한 것은 아닌데, 첫째 공약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다시 유치하겠다는 것이다. 10대 공약 중 제일 먼저 내 놓은 것을 보니 강한 강원도민들의 의욕을 여기에 표현한 것 같다. 이번에 우리 정권이 삼 세번째 바꾸려고 한다. 강원도 동계올림픽도 삼세판째 꼭 될 것이다. 제가 볼 때는 국가든 도시든 획기적인 발전을 하려면 어떤 모멘텀이 있다고 본다. 일본이 1964년 하계올림픽하면서 많은 변화가 왔었다. 우리도 88올림픽 기해 많은 변화가 왔는데, 일본과 같이 법과 질서 지키는 것은 제대로 변화를 못 가져왔다. 잠시 반짝하다 말았다. 우리도 올림픽 이후에 조금 하다가 후퇴한 것 같아 안타깝다. 강원도민들은 동계올림픽에 대한 굉장한 집념이 있고 이를 모멘텀으로 강원도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강원도가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점에서 차기 5년은 관광을 주요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있다. 주요한 말씀 해주시면 집권할 경우 1년 안에 모든 법과 규제를 정비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다. 멀리서 와주신 업계 대표 학자, 각계각층 분들, 이 지역 국회의원님들 귀중한 시간 내주신 것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
ㅇ 간담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회자: 대통령 되시면 대통령이 옛날 주재했듯이 관광진흥회의를 직접 주재해서 획기적으로 관광산업 발전시키겠다는 약속과 2018 동계올림픽 삼세판 필승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양양국제공항 개항 4년 되었는데 활성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고사위기임. 대책 방안은?(여행사대표)
-요트동호회 모임이다. 고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부각되는 크루즈 선, 부산 완공, 남서해안 건설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동해안은 수심이 깊고 조수간만차 적어 해양관광 개발 최적이다. 동해안의 해양스포츠 발전 계획은?(강원도 요트클럽회장)
-그동안 서해안 금강산에 비해 강원도는 소외되었다. 금강산만 간다고 해서 설악산지역 관광활성화되지 않는다. 강원도 관광에 대한 좋은 방안 있는지?(여행사 대표)
-강원도가 갖고 있는 자연자원, 명승지로서의 관광자원 그런 자원을 보존하기 때문에 강원도를 개발못하는 것에 대한 보상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강원도는 자연을 보존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책으로서 주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하는데 대한 세금혜택을 주자는 것이다. 이미 LA 기업이 20억 달러 투자하려고 했는데, 어떤 혜택을 주지 못해 망설이고 있다. 그 혜택은 무관세 지역을 둔다든가. 그런 제안을 드리고 싶다.
=김진선지사: 강원도 현안 중에서 제일 대책이 난감하고 미흡한 부분이 양양공항 활성화 문제이다. 김포- 양양간 노선도 없어지고, 지금 부산하고만 남아있고, 오늘 주제인 관광과 관련한, 특히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 세일즈 가서 상당한 반응 보고 왔는데 그런 지역 개척을 하면서 일정한 소위 정기 전세편을 많이 개발하고, 지금 일본, 중국, 몇군데와 가시적인 전세기 편이 곧 도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이 고민해야 하고 정리해서 새 정권이 탄생하면 정부차원에서도 별도로 다뤄줘야 할 문제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강원도를 레저휴양특구로 할 계획을 갖고있다. 소득 3만불 시대가 반드시 온다고 생각해서 이 부분은 계획을 그러지 않아도 일부 하고 있다. 나중에 정부에서 지원이 좀 필요하다.
설악권 지역의 문제, 저희 목표는 금강산이 어차피 개방이 되니까, 최종적으로는 설악과 금강을 연계한 개발계획을 만들었다. 또 국제관광지구로 가자는 것인데 아직 속시원 하지 않다. 저희가 통일관광특구법을 만들어서 계류가 되어 있다. 설악권이 금강산 때문에 손해본다. 보상차원에서도 개발시켜야 한다는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신 것을 봤다. 설악권 재개발문제, 설악산도 케이블카 놓고 경전철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정부의 강력한 지원이 필요하다.
동계올림픽은 이미 후보님도 의지 표명하셨고, 후보님께서 옛날 한국 수영연맹 회장도 하셨고 국제스포츠계 무척 많이 관여했다. 2018년 유치시 수시로 전화하고 아는 IOC 의원과 연락하고 도와주셨다. 새 정부 탄생하면 국가 아젠다로 설정되어야 탄력받아 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점은 뒷받침해 주실 것으로 믿는다.
원주간 전철복선화는 이미 설계가 되었고 내년에 보상도 좀 추가로 되는데, 정부의지로 빨리 될 것인가는 아직 미진한 부분이 있다. 이 점을 후보님께서 평상시에도 강조하시는데 이번 기회에도 강조하실 것으로 알고 있다.
=이명박 후보: 오늘 한국관광 관련 이야기를 좀 하자고 했는데 강원도 관광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많이 나왔다. 지사께서 잘 아시니까. 양양공항은 굉장히 어려움 겪고 있다가 이제 겨우 대책세워 200만명 이용하는데 그래도 수지가 맞지 않다. 대구공항도 3일전에 철수했다. 국내선은 대구공항에도 가지 않는다. 여러분이 주장하는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서울-춘천 복선전철, 고속도로 놓는 인프라 요구하고 있는데 그게 다 되어서 서울-강릉까지 육로로 오고 전철타고 오면 공항은 점점 퇴보한다. 현실적으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서 강원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크게 발전시켜 외국에서 오는 사람이 인천공항에서 오기보다는 바로 양양공하에 올 수 있는 정도 수준이 되면 된다고 본다. 충주공항은 승객은 적어도 중국권 해외 화물의 공항으로 가능성이 조금 있기도 하다. 중부권 화물이 인천공항 이용하기보다 좋아서 그런 쪽으로 하는데, 양양은 그런 화물 중심으로도 어렵다. 결국 승객 위주로 해야 하는데, 국내선은 점점 더 힘들어질것이다. 더 빠른 교통체계가 만들어지니까, 결국 강원도가 국제관광에 상당한 발전이 있어서 중국, 일본사람이 페리호 타고오든지, 비행기 타고 양양공양 오는 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그런 것을 먼저 해야 한다고 본다. 앞으로 필요한 공항이라는 인식을 갖게 해야한다. 탑승객 위주로 되려면 그런 관점에서 검토해야 하고 그러면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
서해안 개발계획이 있지만 동해가 개발되어야 국가 균형발전도 된다. 철도문제부터 여러 가지 구상을 하고 있는데, 제 생각에는 관광중심이 되려면 해상스포츠, 특수 스포츠, 산악스포츠, 또 오면 휴식을 하거나 즐기러 오게 하려면 큰 투자 필요하다. 인프라가 깔려야 되기 때문에, 그 점은 앞으로 강원도에 대한 특별한 배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요트에 대한 말씀하셨지만 여러 가지 관점에서 종합적 발상전환해서 국가가 투자도 하고 인프라도 까는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 같다. 몇 년 후 강원도가 이렇게 바뀐다는 희망을 줘야 할 것 같다. 다음 정권은 종합적인 계획을 세우겠다.
설악산은 이제 쉬고 즐기고, 정말 새로운 발상으로 대비가 되어야 할 것이다. 지난번 고성에 갔을 때 주민들이 하시는 말씀이 버스 타고 금강산 가는 것을 보면 속상한다고. 그 때 저보고, 경선후보 때인데 저것 좀 어떻게 해 달라고. 금강산 가는 사람 가더라도 설악산에 오면 온 가족이 젊은이 어린이 나이드신 분 모두가 와서 푹 쉬고 즐기고 돈 좀 쓰고 갈 수 있도록 국내외에 그렇게 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다.
강릉 복선은 정부가 조금 촉진하면 빨리 할 수 있지 않겠나. 저는 일을 예산을 조금씩 줘서 3년할 거 5년하고 5년 할거 10년 하는거 국가적으로도 낭비라고 본다. 그게 빨리 됨으로써 오는 경제적 효과도 굉장히 크다. 이중으로 손해다. 그래서 지금 사실은 경험없는 사람들이 일하면서 국가적 손실이 굉장히 많다. 노태우 대통령 임기 끝나기 이전에 부산-서울경부고속전철 만들때 6년만에 6조원에 끝나는 것으로 했는데 아직도 공사중이고 20조가 들어갔는데 돈이 모자란다. 기업같으면 다 망했다. 나라가 하니까 계속 돈 들어가는 거다. 책임지는 사람없다. 국가 예산낭비다. 새만금도 1조 8천억 들어간다는 게 두배 들어갔는데도 아직도 겨우 제방만 쌓아놓고 있다. 앞으로 저는 우리 정부예산을 제대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참고로 1억5천만평이라는 땅이 정부에 의해서 개발되고 있다. 기업도시 무슨 도시 개발해서, 노무현 대통령 임기중 토지보상비로만 나간 것이 금년 1.4 분기까지 73조입니다. 나가기로 확정된게 103조인가 그렇다. 그게 돌아다니니까 정부예산이 그런데 나간다. 그걸 더 집중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하고 5-10년 후 필요한 것은 조금 뒤에 하면 예산이 절감될 것이다.
강원도는 금강산 되면 설악산 잘될 것이라는 것도 다른 특별한 것이 나오지 않는 이상 피해를 입지 시너지 효과는 안 나올 거라고 인정한다. 설악산 중심으로 한 법안도 나와있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 더 보완하든지 해서, 이 지역이 금강산과 다른 형태 관광 될 수 있도록 세제, 규제, 개발조건을 해보는 생각이다. 친환경적인 개발하는게 세계적 추세이다. 리오데자네이로에서 친환경적 지속적 개발해야 발전한다는 것에 합의했고, 그런 차원에서 강원도 등 특수지역에 대한 것은 지사와 협의해서 신속하게 하겠다는 말씀으로 답변드리린다.
-서울시장 재직시 청계천 서울숲 성공적으로 추진해. 관광객 모여드는데 기여했고 관광산업 새로운 지평 넓힐 기반 마련했다고 본다. 한국관광학회에서 2월 초 전체 1500만 회원의 뜻을 모아 감사패를 드렸다. 강원도에 대한 정부 대책은 너무 무관심했다. 관광으로 먹고살아야 하는 강원도는 큰 소외감과 박탈감에 휩싸여 있다(강릉대 교수)
-원주-강릉 복선 전철은 김영삼 정부, 후보시절에 고속철도로 공약했고, 김대중정부도 공약으로 했었다. 현 정부에서는 올림픽에 관계없이 추진해 주겠다 해놓고 하나도 안 되고 있다. 대통령 되시면 (전체 시민 15만 4천명 시민 소망을 담아 가져왔다) 꼭 강릉- 원주 복선전철은 인수위에서 꼭 약속을 해 주시기 바란다(강원상공회의소 회장)
=이명박 후보: 저는 다음 정권이 7%의 국가성장을 시키겠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다음 10년은 그전 10년보다 어려운 여건이 될 것이다. 기름값 100불, 환율 800대, 또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어 어렵지만, 대한민국은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민들이 의욕, 희망을 갖고 다시 결집하면 7% 성장은 가능하다고 본다. 10년간 장기성장을 위해서는 몇가지 산업 중에서 우리가 서비스 산업을 키우겠다. 서비스 산업 안에는 관광산업도 키우겠다. 서비스산업 진흥을 위해 관광을 진흥하고, 또 강원도가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을 같이하고, 대통령이 얼마나 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그 산업 진흥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음 정권에서는 옛날 수출확대회의 대통령이 주재했듯이 정례적인 관광 회의를 하겠다. 이렇게 해서 뭔가 일이 해결되어야 한다. 이제까지 생각한 관광이 아니고, 미래지향적 복합적, 융합적 관광산업으로 키워나가서 상당한 비중으로 키워가는데, 관광에서 10억을 발생하면 50명의 자리를 발생시킨다. 균형발전과 사회문제 해결해 나가려면 관광산업이야말로 고용의 효과도 가져오고 좋은 일자리도 만들어내고 고부가가치 산업도 된다. 국내 관광진흥이 되지 않으면 점점 더 나가는데 문제라고 보고 거기에 초점 맞춰 차기정권은 그렇게 하겠다는 측면에서 도지사님 중심으로 이제까지 검토했던 것에 새로운 발상을 가지고, 국가정책적으로 관광을 한다고 하면 강원도도 전향적 계획을 세워서 함께 하도록 저도 노력하겠다.
ㅇ 간담회 직후의 언론인과 가진 인터뷰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회창 총재가 법을 어기는 것은 국민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셨는데?
= 이회창 총재께서 정권교체를 하는데 대해 같은 뜻을 갖고 있다고 본다. 언젠가는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 저와 힘을 합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고 그 이상의 이야기를 할 수 없다.
- 김경준 입국 초읽기, 후보등록 이전에 기소할 수 있도록 자료가 축적했다고 하는데, 정치권의 이러한 공방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그 문제는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고 법의 문제이다. 저는 대한민국의 법이 아직도 살아있고, 법을 담당하고 있는 정부조직에서 아주 공정하게 잘 할 것이라는 신뢰를 갖고 있다. 정치인들이 그것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법은 법에 맡기면 된다. 그러니까 과거 2002년 때 김대업 사건과 같은 발상은 갖지 말아야 한다.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또 국민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ㅇ 오늘 간담회에는 심재엽 강원도당위원장, 이해봉 의원, 정문헌 의원, 박형준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7. 11.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