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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말하는 ‘평화가 곧 경제’는 도대체 어느 나라의 경제인가.[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9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은 건강악화로 입원해 회복치료를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를 병문안했다.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민의 우려의 목소리를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 전달해 주기를 바랐지만, 역시나 단 한마디의 쓴소리도 없이 체포동의안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을 보니, 그저 초록은 동색이었다.


게다가 앞서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인사말은 과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는지 귀를 의심케 했다.


북한을 대변이라도 하는듯한 여전한 북한몽과 허울 좋은 거짓평화에 매달린 그들만의 인식은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


'평화가 곧 경제'라는 교훈 운운하며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현실"이라는 발언에는 헛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지금 우리의 현실은 북러 회담으로 사실상 군사협력까지 이어지며 급변하는 정세속에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문 전 대통령이 말하는 ‘경제’는 ‘북한의 경제’를 말하는 것인가.


가짜 평화쇼에 문정권이 맞장구 쳐온 결과, 북한은 그 경제력으로 핵과 미사일을 만들었고 도리어 무력 도발을 감행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계속해서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안보의 현실을 바라보는 딴나라 인식도 모자라, 문 전 대통령은 지난 정권의 자화자찬도 잊지 않았다.


“거의 모든 지표가 지금 보다 좋았다”느니, 적자재정은 코로나 기간 동안 국민의 안전과 민생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는 등,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 불어닥친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을 피해 갈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급기야 ‘경제는 보수 정부가 낫다’는 말을 조작된 신화로 치부하는 문 전 대통령, 그래서 통계 조작으로 이루어진 문 정권의 경제는 어떠했는지 국민께서 묻고 계신다.



2023. 9. 1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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