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금일 민생경제살리기 회의 관련 내용 및 이명박 후보 자녀의 건물관리 관련 세금납부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회의 관련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께서는 오늘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다음과 같은 분들이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 고문으로 참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 새로 함께 일할 고문은 송자 전 연세대총장, 손성원 현 LA 한미은행장, 데이빗 엘든 현 두바이국제금융센터감독원 회장(전 HSBC 회장)이다.
-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께서는 “이렇게 훌륭한 분들이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위원장 이명박)에 흔쾌히 참여하시기로 하는 것을 보니 경제살리기특별위원회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여 잃어버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러오자”고 말씀하였다.
<데이비드 엘든>
- 데이비드 엘든 두바이 국제금융센터감독원 (DIFCA)회장은 후보의 금융정책을 수립하고 수행하는데 많은 조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스코틀랜드 출신의 영국인인 엘든씨는 호주 금융그룹에서 4년을 근무한 이후 HSBC 그룹 소속으로 중동 및 아시아 각지에서 37년을 보냈으며 HSBC 회장을 역임한 후 2005년 5월 은퇴하였다. 항셍은행 회장, 스와이어 퍼시픽사 회장, 홍콩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국제적 컨설팅 전문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의 고문도 겸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주관한 서울국제경제자문단 (SIBAC)의 일원으로 총회 의장을 맡기도 했으며 한국과 아시아 및 중동의 경제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이해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수시로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손성원>
- 손성원씨는 LA소재 한미은행장으로서 미국내에 실력을 인정받은 금융인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백악관 수석경제관,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클라우드대학교 총장, 미국 웰스파고은행 수석부행장을 역임하였다.
- 그리고 2006년에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미 최고 이코노미스트에 오르기도 하였다.
ㅇ 세금납부 관련
- 이명박 후보는 지난 사과성명에서 밝힌 대로 어제(11월13일) 오후 5시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종합소득세 및 주민세(2001년~2006년분)에 대해 종로세무서에 수정 신고를 한 후 이를 납부하였다.
- 추가납부한 금액은 종합소득세 39,945,480원, 주민세 3,994,830원으로 합계 43,940,310원이다.
- 다만 아들 부분은 2007년 사업소득세 납부기한이 아직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한이 되면 이 부분도 역시 근무하지 않은 것을 기준으로 납부할 것이다.
-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딸 아들 모두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하여 세금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
- 그리고 증여세 부분은 계산하여 내일 납부할 예정이다.
2007. 11.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