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과거 '검수완박'을 위한 '위장 탈당'과 같은 꼼수 정치로 국민의 ‘민심’을 무시했던 민형배 의원이 이번에도 국민의 감정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경악을 자아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과 관련, "민심의 역풍 우려도 크게 없을 것"이라는 민 의원의 발언과 ‘후안무치’한 태도는,
국민의 목소리와 민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경청하려는 국회의원의 모습과 노력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민심을 단지 "보수 언론과 검찰이 짜놓은 프레임"이라고 깎아내리며,
이를 국민의 진정한 목소리로 받아들이지 않는 민 의원의 태도는 국민을 단순한 정치적 수단, 결국 국민을 호구로 여기는 것과 같다.
민 의원이 보여준 이러한 무책임한 태도는 국민보다는 오직 '이재명 바라기'에 열을 올리는 민 의원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민 의원은 지금이라도 국민의 목소리를 정직하게 듣고 국민을 위한 진심 어린 정치를 하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 냉정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23. 9. 1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김 온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