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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달아준 ‘국회의원 배지’가 거추장스러웠다니.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원 입에서 나올 말인가. [국민의힘 황규환 수석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8




의원직을 상실한 최강욱 전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눈물겨운 옹호가 가관이다. 


‘참담하고 무도한 시대’ 운운하며 끝까지 자신의 죄를 인정하지 않는 최 전 의원이야 원래 그런 사람이라 치더라도,


이런 자를 민의의 전당에 들이고 임기 내내 국민 가슴에 불을 지른 민주당은 최소한 사과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공정과 정의를 짓밟으며 온 국민의 공분을 산 조국 사태를 '정권의 조국 죽이기'라 칭하며 여전히 조국의 강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에 더해,


상처 주기를 일삼고 성희롱 발언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까지 되었던 최 전 의원을 감싼다며 ‘인권 보장’을 주장하는 구태의연한 모습은 몰염치하기만 하다.


심지어 김의겸 의원은 최 전 의원을 격려한답시고 “그는 원래 국회의원 배지를 거추장스러워했다”라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이게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 


국민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달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해달라며 국민이 달아준 국회의원 배지의 무게가 그토록 가벼운가. 


아무리 제 할 일 안 하고, 아무리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아는 민주당이라지만, 대체 이럴 거면 왜 세비를 받아 가며 ‘거추장스러운’ 배지를 달고 있냐는 말이 절로 나올 지경이다.


혹시 김 의원도 배지가 거추장스러워서 그토록 가짜뉴스 살포에 목을 매는 것인가. 최 전 의원 아닌 다른 민주당 의원들도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나 일 안 하고, 가짜뉴스 살포하고, 돈 봉투 뿌리고, 반국가단체 행사에 참석하고, 또 외국에 가서 국가 망신시키고 다니고 싶다면,


차라리 ‘거추장스러운’ 국회의원 배지를 먼저 내려놓으면 될 일이다.


2023. 9. 18.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 황 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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