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 이회창 후보 계란세례 관련 이명박 후보 멘트
- 이명박 후보는 몹시 놀라면서 “있어서는 안될 일이 벌어졌다. 혹시라도 당원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보라”고 지시하면서 “당원이 아니라니 그나마 다행이다. 앞으로 이회창 후보는 우리와 힘을 합칠 분이므로 당원들은 절대 무례한 행동을 해서는 안될 것이다”라며 당원들의 자제를 촉구했다.
나경원 대변인은 오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이회창 후보 계란세례 관련
- 정치적 의사표현은 그 어떤 경우라도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정치테러는 절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 설사 그것이 정권교체를 위한 열망의 표현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이성적이며 합법적인 방식이어야 한다.
- 당국은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를 의법 조치하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공직후보 출마자에 대한 경호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
ㅇ 이명박 후보 자녀 건물관리 관련
- 이명박 후보의 자녀 건물관리에 대해서 신당에서 이명박 후보 아들이 건물관리직으로 근무한 기간(2007.3~)과 모 증권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기간이 동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해둔다. 이명박 후보 아들은 2006년 6월부터 12월까지 모 증권회사의 계약직 아르바이트로 근무한 적이 있다. 따라서 신당에서 주장하는 건물관리직으로 근무한 기간과는 겹치지 않는다.
- 세금문제에 대해서는 이명박 후보께서 이미 사과성명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세금 등에 대해 문제될 부분이 있다면 이 부분에 대해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 중이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2007. 1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