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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나라’가 아닌 ‘모두를 망치는 나라’를 꿈꾸는 민주당. 덜컹거리다 못해 빠지기 일보직전이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8


21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맞이하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일성이, 어떻게 자신의 SNS에나 올릴 법한 원색적인 정부 비난으로 가득할 수 있나. 


‘어떤 법안을 중점적으로 처리하겠다’, ‘어떤 예산을 심도 있게 들여다보겠다’라는 각오 한마디 없는, 교섭단체연설이 아닌 대정부투쟁 선언이었고, 국무총리 해임결의안 제안설명이나 다름없었다.


비록 반쪽짜리 당론이지만 ‘불체포특권 포기’를 국민 앞에 약속해놓고서는, 법절차대로 진행하는 검찰을 되레 비난하며 ‘가결은 분열의 길’이라며 스스로 당론이 아님을 자백하는 모습은 낯부끄럽기만 하다.


‘정치는 없고, 경제는 나쁘고, 민생은 힘든 상황’에서 자신의 자리를 방기한 것은 이재명 대표이고, “해야 할 일만 하기에도 5년이 부족하다”라면서 ‘총리해임’과 ‘내각 총사퇴’로 국정 공백을 초래하겠다는 것은 민주당 아닌가.


대선 공작의 실체가 드러나고, 자신들의 무능을 덮으려던 통계 조작까지 온 세상에 밝혀졌음에도, ‘최악의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적반하장에 기가 찬다.


감사원의 감사는 정권의 지시고, 방송 정상화는 방송 탄압이며, 한일 공조를 느닷없이 군사동맹으로 몰아가고, 검찰수사의 이유를 ‘전임 정권이 미워서’ 정도로 치부하는 민주당의 옹졸한 ‘뇌피셜’을 국민은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


그러고서는 기껏 한다는 말이 비리 덩어리 태양광에 대한 집착이고, 경제를 망칠 노란봉투법 강행이며, 또다시 ‘가짜평화론’이니, 대한민국을 ‘모두를 위한 나라’가 아닌 ‘모두를 망치는 나라’로 만들겠다는 심산이다.


국민께서는 엄마 시신과 함께 그 옆에서 며칠째 굶은 아이가 발견됐는데, 왜 이를 보듬어야 할 제1야당 대표가 단식하냐고 물으신다. 국민께서는 “대한민국은 완전히 망했네요”라는 세계적 석학의 말에도 야당은 왜 그리 한가롭게 정쟁만 일삼냐고 질타하신다.


박광온 원내대표의 말처럼 대한민국은 하나의 바퀴로 달릴 수 없지만, 지금 민주당이라는 한쪽 바퀴는 덜컹거리다 못해 아예 빠지기 일보직전이다.


스스로 고치고 조이길 거부한다면, 국민께서 그 자리에 다른 바퀴를 넣으실 것이다.



2023. 9. 1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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