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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단식 옹호 위한 민주당의 대통령실 매도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행태이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7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단식을 언급하며 대통령실을 향해 '금도를 넘어선 집단'이라 했다.


국정 운영을 책임지는 대통령실을 깎아내리려 아나운서 출신임에도 '금도를 넘었다'는 국어사전에도 없는 말로 매도한다 한들 국민께서 공감하실 리도 없지만, 상대를 인정하는 '금도'도 없이 정치인으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선을 늘상 넘어서는 고 의원이 이런 비난을 하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


지난 과방위 전체회의에서만 해도 이동관 방통위원장을 향해 "이동관 씨"라고 비아냥거리며 최소한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았다.


KBS수신료 분리징수 관련해 대통령실에 보낸 ‘백지 서한’, 현역 의원이 아닌 원희룡 장관을 향한 ‘면책특권’ 발언,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려던 '호가호위' 발언, “대법원 판결이라는 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라는 되물음 등 고민정 의원은 의원 자격을 의심케 '무능의 실화'를 숱하게 만들어 왔다.


지난 총선 때의 낯부끄러운 설정 사진은 물론 '코로나 백신 4,400만 명분 확보'라던 가짜 현수막 논란까지 국민의 눈과 귀를 흐리며 '염치의 마지막 선'을 넘어섰던 기억도 선명하다.


이 대표의 단식 마저 ‘남 탓’으로 돌리려는가.


단식 결정은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의 선택이고 단식 중단도 스스로의 결정이어야 할 것이기에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해 거듭 단식 중단을 요청했던 것이다.


김기현 대표의 정중한 단식 중단 요청과 여야 대표회담 제안이 21대 국회의 마지막에서만큼은 오직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함께 하자는 큰 의미를 담은 것임을 왜 모르는가.


그럼에도 민주당은 국민의 바람과는 정반대의 길을 택해 내각총사퇴, 총리 해임을 들고나와 '국정 방해 폭주'를 선언했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 지금 민주당의 행태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사실을 엄중히 직시해야 할 것이다.


2023. 9. 17.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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