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 국가의 운영보다 중요한가. 이재명 대표의 단식쇼를 어떻게든 포장하는 것이 민생보다 시급한가.
비록 이 대표의 단식이 명분없는 쇼에 불과했지만,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단식 17일 차에 돌입한 이 대표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전했다.
하지만 민주당의 대답은 생뚱맞게 윤석열 정부를 향했고, '내각 총사퇴'와 '총리 해임'을 포함한,
도저히 대한민국 공당의 요구라고는 볼 수 없는 것들이다.
주말 저녁,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황당할 따름이다.
국가가 비상사태에 놓이기라도 했나. 자신들의 당 대표 단식을 그만두라고 했더니 왜 뜬금없는 내각 총사퇴인가.
국민께선 제발 민주당과 이 대표가 일 좀 하라 하시는데 대체 누구와 '국민 항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가뜩이나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고역을 겪는데 대선 공작 사건에 통계 조작까지 드러나자,
이 모든 것을 '정치 수사', '야당 탄압' 등 뻔하디뻔한 핑계로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모습이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리고 준엄한 국민의 심판이 다가오자 이제는 아예 대한민국과 함께 침몰하겠다는 망국적인 놀부 심보와 다름없다.
비이성. 비상식. 반국가. 반국민. 그 어떤 단어로도 부족한 민주당의 폭주는 오로지 국민의 힘으로만 막아설 수 있다.
오늘로써 민주당은 대한민국 공당이길 포기했다. 국민의 힘으로 폭주하는 민주당을 막아낼 것이다.
2023. 9. 16.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