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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호남·충청권 당협운영위원장 회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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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1월 13일 11:00 당사 회의실에서 열린 호남·충청권 당협운영위원장 회의에 참석하였다. 장일 부대변인은 그 주요내용에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후보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호남 충청권은 국회의원이 가장 적은 지역이다. 그러나 이번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지역이다.
 이제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위가 하나가 되어도 아래가 하나가 안 되면 아무 소용없다. 각자 개인이 처한 입장이 있겠지만, 모두 하나가 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 우리가 하나가 되지 못하면 국민통합이라는 말이 허식이 돼버린다.

 

- 지금까지 열심히 안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서로 위로하고 누가 보든 안보든 하나가 되도록 단합해주길 바란다. 저도 모범을 보일 것이다. 지금까지는 서로 파벌이 있어서 단합이 덜 됐다. 그러나 모든 것이 다 잘된다는 말도 무서운 말이다. 모두가 하나되고 충청도와 호남이 제대로 해주면 우리가 이긴다.

 

- 충청도와 호남을 다시 재편성해서 해 나갈 것이다.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충청권과 호남권은 우리 당이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일종의 전략지역이라고 보면 된다. 예전에는 후보도 영남권이나 수도권에 집중했던 경향이 있지만, 이제는 다르다. 당선이 되더라도 호남에서 지지율이 나오지 않으면 반쪽이 되고 만다. 충청권의 사랑을 받으면서 당선이 돼야 한다.

 

- 승리의 각오를 다지기 위해 통합과 화합을 선언한다. 후보도 당 화합을 위해서 노력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 당이 단합되지 못한 것에 대해 박근혜 대표는 ‘이회창 후보가 무소속 출마한 것은 정도가 아니다’, 또 ‘본인이 몸담고 있는 한나라당으로 정권교체 하는 것이 역사적 채무다’라고 말했다. 이제 ‘이명박 캠프다, 박근혜 캠프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 호남권과 충청권은 전체를 체계적으로 총괄할 수 있는 책임자를 임명할 것이다. 충청권은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을 책임자로 후보도 생각하고 있고, 호남권은 곧 결정할 것이다.

 

ㅇ 김학원 최고위원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충청권과 호남권의 당협 위원장들은 최일선에서 같이 일하실 분들이다. 한나라당이 지난 두 번의 대선에서 실패한 큰 어려움을 겪은 것은 두 지역에서 저조했기 때문이다. 이제 힘차게 일어서서 열심히 노력하자.


ㅇ 강창희 선대위 부위원장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우리에게 남은 일은 한 가지밖에 없다. 대통령 만드는 일이다. 모든 역량을 결집해서 대통령을 당선시키자. 합심해서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대통령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ㅇ 이방호 사무총장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 박근혜 전 대표가 한나라당 정권 창출하는데 당이 하나가 되도록 말씀하셨다. 당도 강재섭 대표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이 움직이고 있다.

 

- 당협별로 전체를 묶어서 총괄관리 하도록 하겠다. 충청권은 강창희 전 최고위원이 하고 충청권 호남권 광주권 남부권 북부권 등을 하나로 묶어서 할 것이다.

 

- 지난 2002년 대선에서 광주에서 얻은 표가 2만4000여표에 불과하다. 100만이 넘는 인구를 갖고 있는 도시에서 2만4000여표를 얻은 것은 창피한 일이다. 이번에는 10% 이상, 20% 그 이상 얻어야 되겠다.

 

- 공조직을 원칙으로 하지만, 우군 세력들을 모아야 하겠다. 경선과정에서 박 전 대표를 도왔던 조직들도 한 목표를 향해 화학적 결합을 하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 많은 변수가 존재한다. 당의 단합, 이회창 씨의 무소속 출마, 김경준 송환 변수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당내 화합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됐다고 보고 이제는 더 이상 당 내부적으로 상처를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과거를 묻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겠다. 이회창 후보는 앞으로 시간이 갈수록 여론이 떨어질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도 합당치 못한 출마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대세로 가면 며칠 시간이 갈수록 해결될 것으로 본다.

 

- 이회창 씨와 내통하는 사람은 해당 행위로 간주하고 엄벌에 처할 것이다. 증거가 나타나면 해당 행위로 보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당대표의 생각이고 실무 총책임 제가 앞장서서 실천할 것이다.

 

- 김경준이 14일에서 17일 사이에 온다. 법률적인 측면은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이명박 후보는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사실 관계에서도 아무 관계가 없다. 다만, 2002년 김대업이 갑자기 나타나 테이프를 흔들고, “돈을 받은 것이다”라며 연속극 돌리듯 지속적으로 국민을 현혹시켜 불행한 결과를 만들었던 과거 경험이 있다. 이것만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만에 하나 김경준 국제사기꾼이 선거판에 영향을 준다면 10만이든 20만이든, 아니면 대규모 인원을 동원하든, 국민적 저항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예를 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을 수사한다고 했을 때 호남에서 대규모 분란으로 수사가 중단됐던 적이 있다.
 이명박 후보가 직접 관련이 없는 것을 갖고 수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불행이다. 그러나 수사를 한다면 공명정대하게 하길 바란다. 그런 일이 진행될 것을 예상하고 한 마음으로 뭉치자. 이를 대처하기 위해 상황실을 만들었다. 모든 것을 보고 받고 처리하는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승리의 믿음을 갖자.

 

 

 

 

 

 

 


 2007.  11.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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