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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rashed’는 “우리는 폭망했다”가 아니라, “우리가 박살 냈다”로 해석해야 한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5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이 윤석열 정부 정책평가서 시리즈를 발간한다고 한다.

 

시리즈의 제목은 우리는 폭망했다(We Crashed)’로 민생, 재정, 청년·여성, 노동자·농민, 복지, 기후·환경, 중소벤처·자영업 순으로 나온다고 한다.

 

우리 경제와 민생, 국가 전체를 망가뜨리고 무너뜨린 장본인이 누구인가.

 

이념에 함몰된 소득주도성장, 부동산 가격 폭등, 국가부채의 폭발적 증가 등 전 정권이 우리 경제에 끼친 해악은 실로 엄청나다.

 

인기만 살피며 미래세대에 엄청난 부담을 준 채, 어떠한 개혁도 하지 않은 당사자들이 그 탓을 현 정부로 돌리는 뻔뻔한 모습만 보여준다.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통계까지 조작해 국민 눈속임을 자행했으면서, 어찌 폭망이란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있나.

 

무리한 탈원전 정책으로 시행된 대규모 태양광 사업은, 우리의 에너지 환경을 악화시키고 생태계를 파괴했으며 거대한 이권 카르텔만 형성했다.

 

적반하장 보고서는 그렇다 치더라도 거대의석을 지닌 제1야당의 싱크탱크의 수준이 오로지 남 탓뿐이니, 그간 보였던 무능과 실정으로 국민의 삶이 도탄에 빠진 것은 어찌 보면 예견된 수순이었다.

 

시리즈의 영어 제목 ‘We Crashed’우리가 박살 냈다라는 또 다른 뜻이 있다.

 

중의적 의미의 영어 제목을 통해 대한민국이 폭망한 이유가, 사실은 실패한 민주당 정권의 무능 때문이라는 것을 자인한 셈 아니겠나.

 

최근 해외로 보낸 영문 친서의 끝맺음도 격식 떨어지더니, 영어가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모든 문서를 우리말로 하거나 기초 영어 강좌라도 듣는 것은 어떤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민주당의 남 탓은,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며 본인들의 총체적 무능을 감추려는 시도에 지나지 않는다.

 

민주당이 경제와 민생,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폭망시켰다라고 제목을 바꾸고 지난 정권의 반성문부터 쓰길 바란다.

 

2023. 9. 1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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