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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팬티 한 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4





이재명 대표님, ‘검찰이 대체 왜 부른 건지 모르겠다’ 하셨습니까.

검찰이 누구를 부르던 그 이유는 오직 하나, ‘범죄 혐의’가 있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라고 했습니까.

사건 관계자의 진술 역시 ‘직접증거’임을 모르는 것입니까.


이 대표 본인은 모르는 ‘쌍방울 대북 사업’이었고, 이화영 부지사 단독 범행이라 했습니까. 팬티로 하늘을 가리십시오. 쌍방울은 그저 이 대표의 하수인 아니었습니까.


생각 없이 클릭만 했다 하셨습니까. 성남시장 시절 100만 원 예산도 꼼꼼히 챙기셨다던 ‘이재명’ 맞습니까. 생각 없이 클릭질한 그 손가락만 체포하면 되겠습니까.


이재명 대표 방탄에 여념 없는 민주당 의원님들.

‘무도한 검찰이 야당 대표의 인격까지 살인’했다 하셨습니까.


법 만드는 분들께서 사법 시스템을 친히 폄훼하고, 검찰의 ‘정당한 조사’를 ‘무도한 조사’로 몰고 가는 것이야말로 ‘사법 시스템에 대한 살인’아니겠습니까?


혹, 민주당이 말하는 ‘무도한 조사’의 속뜻이, ‘법 위에 있는’ 하늘 같은 윗분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 것이라면, 대한민국 검찰이 무도한 것 맞습니다. 쭉 무도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어떤 국민도 범죄 혐의가 있다면 엄중한 조사를 받는 것입니다.

어떤 국민도, 이 대표가 동정표로 ‘조사의 면죄부’를 받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13일째 단식 중인 이 대표를 소환해 1시간 50분 만에 수사 종료한 것을 비판했습니까.

검찰 소환에 단식으로 응답하며 조사를 회피한 이 대표를 비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방탄에 급급한 민주당 의원님들!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하수인’이라 하셨습니까. 아무리 봐도 의원님들이 ‘이재명 대표의 하수인’ 같진 않습니까.


민주당 의원 한 분 한 분이 국민 선택을 받은 입법기관입니다. 이 대표를 향해 “방탄이 아닌, 정당한 법의 심판 과정을 통해 결백을 증명하라” 요청하십시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피치 못해 방탄 활동을 하며 자괴감을 느끼는 민주당 의원님들이 있다면, 이제라도 “불체포 특권 내려놓자, 국민과 약속 한 번이라도 지켜보자” 외쳐주십시오.


법의 판결은 동정이나 거짓 선동, 단식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으로 막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디 민주당이 옳은 선택을 하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에 힘쓰는 모습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2023. 9. 14.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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