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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루기’가 아닌 ‘미래 준비’ 선택한 현대자동차 노사. 동반성장·상생 협력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3


법치에 입각한 윤석열 정부의 원칙있는 노동정책이 노동 현장에서도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제 현대자동차 노사가 2023년 임금·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고, 


다음 주 노조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이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된다. 


‘힘겨루기’가 아닌, ‘미래 준비’를 선택한 현대자동차 노사의 ‘무분규 타결’을 두 팔 벌려 환영한다. 


특히 올해 현대차 교섭에서는 임금과 근무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사가 고민하고 합의점을 찾은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의 노사 합의처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갈등을 조정한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많은 대기업들이 협력업체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고통에도 공감하며 더욱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주길 당부한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숙원이었던 ‘납품단가 연동제’가 오는 10월부터 시행되고, 정부 역시 참여기업에 대한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이 보다 열려있는 자세로 상생과 공존을 위해 매진해 주길 기대한다. 


민노총의 '촛불청구서'에 발목 잡힌 지난 정부는 임기 내내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는 것은 물론, 대책 없는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한 졸속 노동정책으로 기업과 노동자 모두를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기업과 노동자가 모두 상생하며 공존, 발전할 수 있는 노동정책을 일관되게 펼쳐나갈 것이다. 


현대자동차 노사의 무분규 타결을 필두로 노·사, 대·중소기업, 원·하청 간의 ‘동반성장·상생 협력’이 이뤄지길 바라며,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한다. 



2023. 9.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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