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또다시 태양광 운운하며, 이번엔 반도체 발목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합심하여 용인에 세계 최대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데,
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가 느닷없이 이곳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이 부족함을 이유로 들며 정부 계획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근본적인 재검토와 획기적인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며 클러스터 내 LNG 복합화력발전소 6기 신설 계획을 취소하고 재생에너지 공급계획 수립을 주장했다.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정책을 이어가겠다는 이상한 신념에 사로잡힌 태양광 신도들의 딴죽걸기나 다름없다.
민주당의 ‘갑툭태양광(갑자기 툭 튀어나온 태양광)’ 요구에 업계와 지역민들까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RE100 달성을 위한 수단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반도체 생산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핵심인데, 막대한 손실이 뻔히 예상되는 길을 갈 수는 없다.
文정권의 무리한 탈원전, 태양광 산업 강행으로 남은 것은 관계자 수백 명이 얽힌 수천억의 비리 의혹뿐이다. 이번에는 또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
민주당의 태양광 타령은 이쯤 되면 집착이다.
여기에 앞장선 양이원영 의원이 누구인가. “핵융합은 불가능”하다는 등 비과학적 주장을 서슴지 않았던 분이다.
이번에도 민주당이 태양광을 주장하려 한다면, 용인 지역민들의 민심의 소리라도 한번 들어보라.
탈원전, 태양광이라는 이상한 신념으로 더는 국가산업의 백년지대계를 망치려 들지 말라
2023. 9. 13.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