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단식쇼로 힘든 야당 대표에게 검찰이 무자비하다며 비난하더니,
장관 인사로 탄핵의 명분이 없어지자 이제는 특검을 하잔다.
그 다음은 무엇인가. 국방부 장관 자리도 없애라며 북한 좋아할 일을 할텐가.
국방부 장관에 대한 인사설은 이미 민주당이 의총에서 탄핵을 결정하기 이전부터 나왔던 터다.
그럼에도 이제 막 수사를 시작한 사안을 핑계삼아 오로지 국정을 발목잡겠다며 방탄 탄핵을 운운한 것이,
어떻게든 이재명 대표에 대한 관심을 줄여보려는 꼼수임을 모를 국민은 없다.
21대 국회가 얼마 남았다고 제1야당이 허구한 날 탄핵, 해임, 특검, 국정조사만 이야기하고,
그도 아니면 대표의 사법리스크만 바라보고 있으니 대체 민생은 언제 돌볼 것인지 묻고 싶다.
어차피 끝까지 민생을 외면할 거라면 방탄이든, 국정 발목잡기든 하나만 하시라.
마지막 정기국회까지도 정쟁만 하겠다는 민주당.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민생만 바라보겠다.
2023. 9. 13.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