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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톡톡히 한 나꼼수 멤버들을 향한 방심위 의결, 공영방송 정상화의 첫걸음이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KBS 1라디오의 주진우 라이브TBS 교통방송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주의를 의결했다.

 

방송인 주진우 씨는 지난해 서울중앙지검 증축 공사 설계 용역 공모를 두고 실제와 다른 허위를 보도했고, 김어준 씨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한 편파 보도를 일삼았다.

 

특히,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대선 공작을 위한 가짜뉴스를 확대·재생산하는, 중립성과 객관성을 잃은 방송이었다.

 

민주당의 입장만 대변하며 이재명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특히나 대선 선거공작 사건에 연루된 정황도 존재하는 상황으로, 이 가짜 언론인이 공영방송을 손에 쥐고 자행해 온 유언비어 날조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

 

김어준 씨와 주진우 씨는 지난 2010년대 초부터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열중하며 민주당을 위한 편향적 해적방송을 진행했던 나꼼수 멤버들이다.

 

이들은 박원순 변호사를 당선시키기 위해 2011년 당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온 한나라당 후보를 향한 악의적 가짜뉴스를 퍼뜨렸으며, 이어지는 총선과 대선에서는 민주당의 승리만을 바라보고 수많은 허위를 유포하며 국민을 선동했다.

 

그 결과 김어준 씨는 박원순 전 시장으로부터 TBS 방송의 진행권을 부여받았고 주진우 씨는 지상파 라디오의 진행을 맡으며, 문재인 정권의 나팔수 역할과 사실상의 민주당 기관지 노릇을 톡톡히 했다.

 

공영방송이 추구해야 할 방송인으로서의 전문성이나 객관성 등은 일절 신경 쓰지 않은 채, 오로지 자신들의 당선을 도운 인물들을 향한 보은성 인사를 한 것과 다르지 않다.

 

그들은 이에 보답하듯 끊임없이 가짜뉴스를 생산해 정치적 논리로 귀결시키며 공영방송을 민주당 기관지처럼 이용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렸다.

 

이번 의결은 공영방송이 국민 품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아직 남아 있는 폐단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공영방송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다.

 

2023. 9. 1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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