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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위협하고 국민을 속이려한 희대의 정치 공작사건. 그 대가를 치를 일만 남았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10


‘김만배-신학림-뉴스타파’가 작당모의한 ‘허위 인터뷰’에 대해 수사에 나선 검찰은 이 사건을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으로 명명하고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윤 대통령의 수사 무마 의혹’이 허위인 것을 파악했음에도 침묵하며 가짜뉴스를 방치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났다. 


21년 9월초 ‘대장동 의혹’이 터지며 대선 레이스를 펼치던 이재명 후보는 궁지에 몰렸고, 9월 15일 느닷없이 허위 녹취 파일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처음에는 ‘단군 이래 최대의 공익 환수 사업’이라 변명하던 이 후보는 ‘대장동은 윤석열 게이트’라며 프레임 바꾸기를 시작했으니, 


우연이라기엔 너무나도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당시 문 정부 검찰은 대장동 일당인 남욱 씨와 조우형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윤석열 커피’가 철저히 기획 날조된 허위임을 파악했지만 침묵으로 방조했고, 


이후 22년 2월 “윤석열 후보가 조우형 커피 타 줬다는 남욱 씨의 진술이 나왔다”고 보도와 함께 이재명 후보는 TV토론에서 윤석열 후보를 맹공격했다. 


오보가 이어지는데도, 문재인 검찰이 손을 놓고 침묵으로 일관하여 결국 대선 사흘전 뉴스타파의 가짜인터뷰를 초래한 것이다. 


‘대장동 몸통-언론-검찰’까지 개입된 희대의 정치 공작사건으로 인해, 20대 대선은 최소 득표율 차이로 끝났으니, 정치 공작의 영향력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 결과다. 


하지만 이 대표는 허위 인터뷰에 대해 조작됐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배후를 의심하는 국민적 의구심에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신학림 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검토에는 "무슨 명목으로 구속을 하냐"며 감싸기까지 하며 뻔뻔함의 끝을 보였다.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제도와 국민을 농단한 희대의 정치 공작사건의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공작의 시작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도 국민 기만으로 일관하는 이들이 하나 둘 밝혀지는 진실에 그 대가를 치를 일만 남았다. 



2023. 9. 1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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