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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딸의 횡포, 이를 만류하지 않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민주주의 파괴의 원흉이다. [국민의힘 신주호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9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과 맞물려 극성 지지층의 횡포가 이어지고 있다.

 

개딸이라 불리는 지지자들은 국회에서 열린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 행사방글라데시·네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에 난입해 행사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들은 대표님이 단식 중인데 음식을 파느냐라는 식의 주장을 펼치며 욕설도 서슴지 않았다.

 

이 대표가 단식 중이면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하는가. 1야당 대표의 단식 선언이 국가 위기 상황에 내려지는 계엄령이라도 되는가.

 

심지어 이주민 아동 인권을 위한 행사에까지 난입해 오로지 이재명의 심기 경호를 외친 상황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패다.

 

초등학생을 오염수 활동가라 부르며 정치 투쟁의 수단으로 이용할 때는 아무 말 없더니, 어린아이들마저 이재명을 위하면 착한 어린이고 그렇지 않으면 나쁜 어린이란 말인가.

 

이 명분 없는 단식 때문에 경호 인력만 늘고 보좌진의 피로만 쌓여가며, 극성 지지층의 난폭함 때문에 수많은 사람만 피해를 볼 뿐이다.

 

오죽하면, 국민의힘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연 판촉 행사의 도시락을 민주당 의원실에서도 받아 갔겠나.

 

그 정도로 단식을 향한 민주당 내의 시선이 곱지 않지만, 이를 이 대표와 개딸만 모른다.

 

이 대표가 가는 곳마다 벌떼처럼 몰려들어 이재명 수호만을 외치는 행태는 우리 정치에 해악만 끼쳤다.

 

소집령에 모여든 극성 지지층의 환호를 받으며 범죄 피의자가 의기양양하게 검찰청사로 들어가는 모습은, 본인이 법치 위에 군림할 수 있다는 오만함의 표본이다.

 

극성 지지층의 절을 받으며 본인이 황제라도 된 듯 착각에 빠진 이 대표가 민주주의 파괴의 원흉이다.

 

개딸과 결별하지 않는다면, 개딸의 해악에 민주당과 이 대표가 사실상 공조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공당으로서 하루라도 빨리 민주주의 복원을 위해 힘쓰길 바란다.

 

2023. 9. 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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