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미래세대의 역사관을 오염시키는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 배윤주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8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시기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을 위한 역사공원보다 정율성 기념공원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율성 역사 공원’ 조성사업의 소요 예산은 총 48억 4700만 원으로 추산되었으나, 서구 쌍촌동의 5·18역사 공원엔 38억 원이 투입되는 것에 그쳤다.


‘정율성 역사 공원’이 5·18 역사 공원의 면적에 비해 37배나 작은 규모임에도 더 많은 예산이 산정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정율성 국제 음악회’, ‘정율성 동요제’ 등 정율성 선양·기념사업에 들어간 돈은 자그마치 120억 원이 넘는다. 


민주주의를 위해 싸운 5·18 정신을 기념하는 것에 비해, 자발적 의지로 중공과 북한 정권에 부역한 침략의 부역자인 정율성을 기념하는데 더 많은 혈세가 들어가는 것이 말이 되는 처사인가.


광주시는 대체 어떠한 근거로 예산을 관리하는 것인지 개탄스러울 뿐이다.


기념사업은 ‘국가와 민족에 이바지한 것은 무엇인지’, ‘후대에 어떠한 가르침을 줄 수 있는지’가 기준이 되어야 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기준 따위는 무시하고, 오기를 부리며 광주 정신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훼손하고 있다.


강 시장은 5·18 민주화 운동 역사를 먹칠하는 행위는 그만두고, 미래세대에게 떳떳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정체성을 수호하고, 미래세대의 역사관이 오염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



2023. 9. 8.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배 윤 주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