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가짜뉴스 양산하고 악용하는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
정부 공식 채널에 게시된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유튜브 영상 속 해당 아나운서가 국민의힘 소속이라는 민주당의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서도 해당 아나운서가 '국민의힘 당무위원' 아니냐며 재차 우기기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위키'에 올라온 '가짜뉴스'가 마치 사실인 것처럼 우기며, 아무 죄 없는 일반인을 마녀사냥한 것이다.
김 의원은 해당 아나운서의 '입당확인서'라도 제출하라고 했는데, 아니 입당한 적이 없는 사람의 입당확인서를 어떻게 제출하나.
'위키'를 '포털'이라고 우기며, 자꾸 '가짜뉴스' 퍼뜨리는 민주당의 수준이 참으로 민망하다.
권력자의 말 한마디가, 소시민에게는 위협적인 흉기가 될 수 있다.
김 의원의 '위키'에는 "부자 정치인들 중 드물게 아버지의 후광을 거부하고 자신의 경험과 경륜, 능력, 비전으로" 의원이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혹시 이것도 사실인가.
사실이라면 참 존경할만하지만, 혹시 본인이 수정한 것은 아닌가.
민주당은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가짜뉴스 살포를 중단하라.
2023. 9. 7.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