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궤변이 날이 갈수록 잦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 위원장이 공작한 뉴스타파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보도를 비호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에 출연해 “그 뉴스타파에 나온 내용들이 지금까지 다 맞았다”며 “가짜뉴스의 가장 대표적인 분은 대통령”이라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최근 불거진 허위 인터뷰 의혹 1억 6,200만 원 상당의 대가성 현금까지 오간 묵과할 수 없는 ‘정치 공작’이다.
김 씨와 신 전 위원장은 ‘대장동 의혹’을 받고 있던 이 대표의 혐의를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에게 덮어씌우기 위한 허위 인터뷰를 모의한 뒤 뉴스타파를 통해 윤 후보와 대장동 사건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와의 관계를 엮는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
추 전 장관은 최근 이 대표를 적극적으로 돕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이런 정치 공작까지 억지 비호하며 국민을 선동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에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정치공작을 자행한 이들을 비판하기는커녕 오히려 정부여당에 덮어씌울 궁리만 하는 추 전 장관의 행태에 기가 찰 뿐이다.
지금까지의 추 전 장관의 행적을 보니,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라면 법치와 민주주의를 파괴해도 괜찮다고 여기는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추 전 장관은 자중하고, 그간 끊임없이 내뱉는 궤변들을 돌이켜보며 반성하라.
더 이상 추 전 장관에 의해 국민이 피로감을 느끼지 않길 바란다.
2023. 9. 6.
국민의힘 부대변인 강 사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