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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의원과 민주당의 만행. 국민들은 더 이상 참지 않는다. [국민의힘 최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5





민주당의 억지가 가면 갈수록 도를 넘고 있다.


어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이 처음으로 국회 과방위 전체 회의에 참석하였으나, 민주당 의원들은 초반 자리에서 퇴장하고 전혀 질의를 하지 않는 등 노골적으로 방통위원장을 무시했다.


특히 고민정 의원은 “이동관 씨”라 호칭을 회의 내내 사용하며, 존중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위원장이 이에 대해 항의했음에도 민주당 측에서는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이 아니라 배석만 하는 거”라며 해당 발언에 대해 아무런 문제조차 인지하지 못하는 행위를 보였다.


국회의원은 이념을 떠나,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자리이다. 


국정을 논의해야 할 국회 회의 자리에서, 민주주의 국가에서 적법한 절차를 통해 임명된 방송통신위원장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행태는 우리나라의 헌법적 질서를 무시하는 처사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


더군다나 국민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개인의 기분에 따라 공직자로 임명된 방통위원장을 인정할 수 없다니 그게 무슨 황당한 주장인가. 


과거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말로 매도하는 등 계속되는 실언과 책임 없는 발언으로 국민들에게 실망만을 안기고 있다는 사실을 본인은 모르는 것인가. 


민주당은 진영논리만 따져가며 국가의 체계를 무시하는 행태를 당장 멈춰라. 


국민들은 민주당의 억지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정당은 진영 싸움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2023. 9. 5.

국민의힘 부대변인 최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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