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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장이 범죄 혐의자들의 놀이터인가. '웰빙 단식' 그만두고 검찰 조사부터 받으시라. [국민의힘 이민찬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5





민주당 전·현직 당 대표의 행태가 가관이다.


어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찾은 이해찬 전 대표는 "큰 결단을 해서 경각심을 일으켰다"며 이 대표의 단식을 추켜세웠다.


중대 범죄 혐의를 받는 이 대표의 '웰빙 단식'을 말려도 모자랄 판에, 이를 격려하는 이 전 대표의 행태는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다.


오직 자신의 방탄을 위해 조직적인 사법 방해로 법치를 유린한 이 대표에게 쓴소리는 못 할망정, 현 정부를 향해 파시즘, 독재, 공포정치 같은 궤변만 늘어놨다.


이 전 대표의 궤변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유독 이 대표 수사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가 따로 있는 것인가.


정계를 은퇴하고도 민주당의 상왕(上王) 노릇을 하며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에게 부지사로 이화영 씨를 천거한 게 이 전 대표라는 건 잘 알려진 얘기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에게 이 대표를 대신해 불법 대북송금을 하게 하고, 이 전 대표에게는 월 3000만원의 용돈을 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현 정부를 향해 궤변을 늘어놓기 전에 쌍방울로부터 월 3000만원 씩, 총 7억여원을 왜 받았는지부터 실토하라.


이 전 대표의 보좌관 역시 쌍방울 계열사의 사외이사로 재직했다고 하니, 쌍방울과 이 전 대표의 검은 커넥션이 불법 대북송금에도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민주당은 현 정부를 향해 민주주의 운운하며 이념 공세를 펼 자격이 없다.


통계주도 성장, 탈원전 등 이념 과잉으로 근본 없는 정책 실험을 하다 민생을 황폐화시켜 5년 만에 정권을 내주고도 반성조차 하지 않는 것인가.


단식농성장은 범죄 혐의자들이 대국민 여론전을 펼치는 놀이터가 아니다. 


이 대표는 '웰빙 단식' 그만두고 검찰 조사부터 받으시라. 그것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는 첫걸음이다.


2023. 9. 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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