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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국민성공대장정 울산대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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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후보는 11. 7(수) 16:00, 울산 종하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성공대장정 울산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권기균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성공대회가 시작되기 전 울산대회장에 참석한 당원들은 이회창 출마 철회 촉구결의문을 채택했다.

 

ㅇ 이어서 대회장에 도착한 이명박 후보는 이회창씨의 출마선언에 대하여 기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오늘 이회창 前총리의 출마선언은 어떤 이유로도 역사의 순리에 반하는 것이다. 역사를 한참 되돌리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흔들림없이 국민에게 다가갈 것이다. 이 前총재도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순리에 동참하길 바란다.

 

ㅇ 최병국 울산선거대책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노무현 정부의 무능에 대하여 원래 좌파정권은 일에는 무능하고 선동에만 능숙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회창씨의 출마는 스페어라고 하는 얘기를 하는데 두 번이나 펑크가 난 타이어를 스페어로 쓰는 것을 본적이 있는가”라며 이회창씨의 출마선언을 비판했다.

 

ㅇ 전여옥 前최고위원은 “이명박 후보는 우리의 유일한 후보이다. 한나라당의 적자이다. 42.195 km를 뛰는 마라톤 경기에서 수많은 방해세력을 헤치고 승리의 결승점을 눈앞에 두었는데 이제 3km 남기고 단거리 선수가 끼어들었다. (이회창)그 분이 만드는 것은 도로 열린우리당이 그토록 원하는 판 흔들기요, 보수우파의 분열이다”라고 말했다.

 

ㅇ 홍준표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오늘 이회창씨 출마선언을 TV로 보면서 참 서글펐다.

저는 이회창 총재 시절에 당직 한번 맡아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도 지난 8년간 소위 DJ저격수 역할을 했었다. 1997년과 2002년 대선 때 정말 험한 일은 다했다. 그런데 이회창 前총재 그렇게 하시면 안된다. 정말 이렇게 하시면 안된다. 지금 이명박 후보는 지지율 50%를 달리는 후보이다. 확실한 정권교체의 보증수표이다. 이회창씨가 지금 출마한다는 것은 장가를 두 번 가고 상처했던 사람이 이번에는 아들이 장가를 가려고 하는데 자기가 가겠다고 나서는 꼴이다. 이건 경우에 어긋나는 일이다. 법과 원칙을 존중하는 태도가 아니다. 이회창씨가 출마하는 순간 이회창씨는 대쪽이 아니라 갈대가 될 것이다. 마지막에 사퇴할 빌미를 두고 출마한 것은 눈여겨보고 있다.

 

- 이번 대통령 선거에는 두개의 축이 있다. 하나는 네거티브이다. 이명박 후보에 대해서 온갖 네거티브를 다하고 있지만 이명박 후보는 관련이 없다. 그 네거티브로 이명박 후보를 낙마시키려는 일은 제가 책임지고 막겠다. 또 하나의 축은 박근혜 前대표이다. 저는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前 대표가 합칠 것으로 확신한다. 한나라당은 하나이다. 이명박 후보로 하나가 되었다. 지난 10년간은 우리가 피눈물을 흘렸다. 이명박 후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부자나라를 만드는데 매진하자”고 말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울산에 올 때마다 울산이 활기차고 희망찬 것을 본다. 울산은 미래가 보인다. 울산같은 도시가 대한민국에 한개만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한나라당이 나아가는 길에 장애물도 있고 예상치 못한 비바람도 불고 태풍도 만나고 할 것이다. 그러나 저는 그럴수록 더 단단해지고 더 강해진다. 제가 젊었을 때 삶을 통해 죽고 싶을 때도 많았다. 젊은 시절 노동자로 생활할 때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며, 월세를 못내 쫓겨나서 산꼭대기로 올라갈 때는 왜 나와 똑같은 나이의 사람들은 부모덕에 살고 학교에 다니는데 왜 나만 객지에 던져져서 살아가야 하나.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그때 나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다. 영원히 그분들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제 저는 빚진 모든 것을 국민에게 갚아야할 책임을 갖고 있다. 저는 아무 욕심없다. 회사 일밖에 생각나는 게 없다. 국민 모두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을 갖고 있다. 일자리를 만들고 세금을 낮추려고 한다. 누군가 해결해야 한다. 기업이 투자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일, 제가 반드시 해내겠다.

 

- 약자에게 힘을 주고, 외로운 사람에게 사랑을 주고, 필요하면 나라가 책임을 져야 한다. 장애인들에게도 일자리를 주는 것이 가장 큰 복지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가난의 대를 끊어주는 것이 가장 큰 복지이다.

 

- 분열하면 어떻게 될까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하고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 확실한 역사적 소명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하나가 되어서 역사의 순리인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데 앞장서 달라.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은 역사의 순리이다. 그것을 방해하는 것은 역사의 순리에 반하는 것이다. 이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우리 앞의 역사를 과거로 돌리는 것이다. 저는 국민여러분을 향해서 뚜벅뚜벅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ㅇ 오늘 울산대회에는 홍준표 선거대책부위원장, 전여옥 前최고위원, 정병국 미디어홍보단장, 최병국, 윤두환, 주호영 의원과 임태희 후보비서실장, 박형준 대변인이 참석하였다. 

 

 

 

 

2007.   1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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