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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의 출퇴근 단식, 혹시 취침 전 초밥이냐. 방탄 단식에 국민들도 비웃는다. [국민의힘 김예령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3





명분도, 실익도 없는, 오직 이재명 대표 사익을 위한 방탄 단식쇼라는 것을 국민이 모를 리 없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이것이 이재명표 단식의 동력 상실 원인이다.


경호상의 핑계로 출퇴근 단식을 한다니, 국회 본관 내 모처에서 취침을 한다는 이 대표에게 초밥이 배달될지도 모르겠다는 상상도 해보게 된다. 


매서운 눈보라 몰아치는 겨울도 아니고 이제 무더위 물러가고 선선하게 바람 불어와 단식장 취침이 그 어느 때 보다 적당한 타이밍이거늘 굳이 출퇴근 단식이라니, 


윤석열 정부의 폭거를 막아낼 최후의 수단 운운하며 결기를 넘어 살기 가득했던 이 대표의 모습은 어디로 갔나.


방탄 단식쇼를 응원하는 모양새를 보인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야권 원로들도 민망한 상황이 됐다.


애초부터 경제와 민생의 문제가 아닌, 자기편과 개딸만 바라보는 구태 정치쇼를 국민들도 공감할 수 없었고, 민주당과 이 대표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했을 것이다. 


개인 비리, 위증 교사, 선거법 위반 등 다채로운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도 총선 공천권을 부여잡고,


자신의 방탄쇼를 위해 사실상의 동원령까지 내리는 이 대표의 행태에 민주당 내에서조차 더 이상 동조할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니 이 역시 출퇴근 단식의 이유가 될 것이다.


어제 서울 도심에서 열린 민주당 집회만 해도 지역위원회별로 인원수를 할당해 특히 서울, 수도권 위원회는 필참이라는 공문까지 내려보냈지만 약 5000명 정도의 저조한 참석률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법 정의를 짓밟고 법치주의를 우롱하며 방탄만을 일삼고, 가짜뉴스로 국민을 속이면서까지 반일 감정을 조성해 정부를 공격하는 이재명 대표의 행태를 목도하면서,


대한민국의 근간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위를 자행하는 반국가, 반민주 집단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는 인식이 민주당 내부에서도 퍼지고 있는 것 아니겠나.


당장 이 대표의 대장동, 백현동 게이트를 담당하는 재판부도 이 대표의 단식으로 인한 건강 문제를 고려해 재판 진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니, 이 대표 입장에서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본다.


하지만 이재명 대표는 알아야 한다. 국민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온갖 술수를 부리며 딴짓하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속내를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2023. 9. 3.

국민의힘 대변인 김 예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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