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이 오늘 서해상으로 여러 발의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지난 30일 탄도 미사일 발사 후 사흘 만에 다시 무력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우리 정부의 대북 독자제제 발표 직후 이뤄진 시위성 무력도발로써,
북한의 핵 위협을 억제하는 정부의 활동에 대한 반발성격으로 볼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경고와 우려를 무시하고 올해에만 총 15회에 달하는 미사일 도발을 자행했다.
이는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적대행위이자, 남·북 간 신뢰의 근간을 훼손하는 자멸행위다.
김정은 정권에게 경고한다.
연이은 미사일 도발과 안보위협이 지속된다면 오로지 단호한 응징만이 있을 것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정권의 폭주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제사회와의 공조 속에서 ‘압도적 힘에 의한 평화구축’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2023. 9. 2.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문 종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