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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 오직 국민만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9-01


 


 

오늘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앞으로의 100일은 오로지 민생을 위해 땀 흘리는 시간이 되어, 국민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

 

지난 3년간 21대 국회가 국민께 보여드렸던 모습은 어떠했나.

 

민주당은 180석에 가까운 거대 의석을 만들어 준 국민의 기대는 처참히 짓밟은 채, 의회 폭거를 일삼으며 국민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악법을 통과시키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었다.

 

선심성 예산, 통계 조작용 묻지마 예산, 북한에 대한 퍼주기 예산으로 일관하며 나라 곳간을 거덜 나게 만들었던 시간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를 앞두고도, 그동안의 무능과 실정에 반성은커녕 또다시 당 대표 사법리스크를 덮기 위한 단식투쟁에 올인하며 국민을 배반하고 있다.

 

정기국회 첫날인 오늘도 정기국회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각오 한마디 없이, 뜬금없이 촛불문화제를 열겠다고 나섰으니, 21대 국회 임기 내내 민생은 내팽개친 채 독선과 폭주, 발목 잡기와 정쟁만 일삼던 민주당을 보며 대체 소는 누가 키우나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도 하다.

 

대한민국 정치사에 이토록 무책임한 제1당이 있었는가. 이렇게나 민생을 외면하며 국회의 역할을 내팽개친 정당이 있었는가.

 

이제 21대 국회에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채용 관련 불공정행위를 방지하는 채용절차법을 비롯해,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고 우리 사회 뿌리 깊게 박힌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한 법안들은 물론,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한 우주항공청법 등 민생과 경제를 챙기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제출된 200여 건의 법안들이 여전히 민주당의 몽니로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

 

지난주 제출된 정부의 예산안 역시 꼼꼼히 살피고 제때 집행해 경제회복의 불씨를 살릴 수 있도록 해야 할 책무도 국회에 있다.

 

정기국회 100. 어쩌면 선전과 선동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국민 기만으로 일관했던 민주당이 그나마 국민께 속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일 것이다.

 

2023. 9. 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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