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후보는 11월 7일(수) 10:30 염창동 당사에서 있었던 당 중앙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하여 박태우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이 바로 한나라당을 지키고 한나라당의 승리를 이끌 중심세력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이 있어서 한나라당은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지난 10년, 우리는 매우 무능하고 부패한 정권, 이제 국민 모두는 정권교체를 열망하고 있다. 우리는 10년 어려운 세월을 보냈다. 추운 겨울을 보냈다. 겨울이 추우면 봄, 여름의 모든 초목은 더 푸르고 더 강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오는 봄과 여름은 더욱 따뜻하고 더 강한 산천초목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추운 겨울에도 우리는 희망을 갖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국민들과 함께, 오로지 국민을 향해서 나아갈 것이다. 우리는 어떤 정치적 음모가 있고 정치적 술수가 있더라도 우리는 뛰어넘어야 한다. 어느 누구도 한나라당을 흔들 수가 없다. 흔들리지도 않을 것이다.
- 한나라당이 하나가 되어서 앞으로 앞으로 국민을 향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저는 여러분을 믿는다. 여러분의 정권교체 의지를 저는 믿는다. 저는 여러분을 믿기 때문에 여러분과 제가 힘을 모아서 우리는 오는 12월 19일 정권을 교체하고, 차기 정권 5년 동안에 국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모든 일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 우리는 말이 아니라, 술수가 아니라, 정말 국민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서, 5년 후에 이 대한민국의 위상이 국제사회에서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가 반드시 만들어낼 것이다. 추운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가 희망을 갖고 전진해서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
- 한나라당은 그 누구도 흔들지 못하는 정당이다. 힘을 모아서 행진하자. 그리고 앞으로 국민을 위해서 철저히 준비하고, 열심히 일을 해서 대한민국을 재창조하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 앞으로 열심히 일 하자.
ㅇ 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 과거 사법연수원 시절에 선생님으로 계셨던 이회창 전 총재께서는 항상 정도를 말씀하시고 가르쳐 주신 분인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처신을 해야 되는 것 아니냐. 지금 이렇게 출마선언을 해서 반칙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다. 지난 10년 동안 좌파정권을 잃어버린 10년으로 규정하는데, 잃어버린 10년을 청소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이것저것 청소하다보면 꿀단지도 보고 꿀단지인 줄 알았던 것이 썩은 단지라고 알려지면 당황도 하고 그런 것 아니냐.
2007. 1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