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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총선용 '묻지마 정치 공세'를 멈추고 과학과 이성에 기반한 논의에 참여하라.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31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과학적 분석 결과가 나오고 있음에도 민주당은 여전히 정치적 득실만 따지고 있다.


분명한 사실에는 눈을 감고 온갖 거짓과 극언을 동원해 오염처리수 사안을 정쟁으로 끌어들이는 민주당의 행태는 우리 국민은 물론 국제사회로부터도 비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


민주당은 정부를 향해 ‘도쿄전력의 입’ ‘용산총독부’ 등 무차별적 비방만 늘어놓았을 뿐, 정작 중요한 오염처리수 방류 이후 국민 건강을 지킬 방안이나 비상시의 긴급 대처 계획 등 건설적 논의는 안중에도 없다는 듯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제 의원단 워크숍에선 ‘긴급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며 길거리로 나가 선전·선동을 이어 가더니 오늘부터는 1박 2일 철야 의원총회까지 진행한다니 이런 시대착오적 구태를 도대체 언제까지 참고 봐야 하나.


국가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이의가 있다면 말과 논리로 설득해야 함에도 무작정 정부·여당을 비난만 하며 폭주하는 민주당을 보면 함께 국정을 논의할 수 있는 기반 자체가 사라졌다고밖에 볼 수 없다.


민주당의 ‘묻지마 정치 공세’는 총선 전략임이 분명하다.


지난 워크숍에선 오염처리수 문제가 국민 건강 문제와 결부돼 중도층에게 소구력이 있으면서도 강성 지지층 결집에도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공포심을 확대, 증폭하고 괴담과 가짜뉴스에 기생하며 오직 표 계산에만 빠져 있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을 지향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다행히 현명한 국민은 민주당의 정치놀음에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주말 수산물 시장 방문 차량은 오히려 늘어났으며 대형마트의 수산물 매출도 증가했다고 한다.


민주당은 거짓을 동원한 선동 전략이 완전히 실패했음을 인정해야 한다. 


지금이라도 관성적 비난 공세를 멈추고 과학과 이성에 기반한 논의에 참여해야 할 것이다.


2023. 8. 31. 

국민의힘 대변인 윤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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