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1박 2일간 진행된 국민의힘 연찬회는 오직 민생을 위해 정기국회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국민의힘은 이번 연찬회에서 국민 피해를 가중하는 가짜뉴스, 괴담 등에는 강력히 대응하되 정쟁은 지양하는 등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고,
국정과제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입법 활동, 나아가 연금·노동·교육 3대 개혁 추진으로 국민께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겠다는 엄숙한 결의를 다졌다.
어제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역시 “국가를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에 대해 확고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며 협치를 강조한 만큼,
국민의힘은 정기국회 기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고민으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운영과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하지만 민생이 경각에 달린 지금,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민주당이지만 여전히 반성은커녕 정쟁을 이어가겠다는 모습만 보이고 있다.
같은 날 시작한 민주당의 1박 2일 워크숍은 겉으로는‘민생’을 이야기하며 시작했지만, 결국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매몰된 채 비명·친명으로 나뉜 집안싸움으로 일관했고, 오염수 방류 괴담 선전선동만이 가득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제대로 된 민생 경제 살리기 대안 하나 제시하지 못하는 168석 거대 야당의 모습은 국민에 대한 배반이자 모독이었을 뿐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대통령을 향해서는 되레 ‘폭주’ 운운하는 적반하장까지 보였고, 국가부채가 5년간 무려 400조 원이나 증가한 마당에, 실정(失政)의 “팩트를 대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후안무치도 여전했다.
지난 문(文)정권 동안 피폐해진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리겠다는 말이 무엇이 잘못인가. 재정파탄은 물론 대한민국 정체성 파괴 등 숱한 역사적 과오를 저질러놓고, 민주당은 제대로 된 반성이라도 한 적 있는가.
국민의힘은 흔들리지 않고 우보천리(牛步千里)의 자세로, 집권여당으로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나라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막중한 사명감으로 정기국회에 임하겠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시작도, 방향도, 목표도 오직 ‘국민’이다.
2023. 8. 29.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