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울시의회가 민주당 출신 무소속 정진술 시의원을 사실상 성 비위로 역사상 최초로 제명했다.
하지만 성 비위 의혹 당사자가 분명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관련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하는 등의 징계 절차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또다시 자당의 허물을 덮으려 시도했다.
이에 성 비위 의혹 당사자까지 나서서 시의회에 관련 증거를 제시하고 언론 인터뷰까지 했으니, 민주당의 제 편 옹호 때문에 성 비위 의혹 당사자에 2차 가해를 저지른 것과 다르지 않다.
민주당의 성 비위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이고, 반성 없는 후안무치한 태도의 끝은 어디인가.
멀리 갈 것도 없이 최근에는 민주당 출신 최연소 제주도의원이 성매매 의혹으로 사퇴했고, 기초의원은 동료 의원을 추행하고 탈당했다.
민주당 출신 광역단체장들은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거리낌 없이 자행했지만, 민주당은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 부르며 2차 가해를 일삼았다.
심지어 민주당 출신 박완주 의원은 보좌관을 성추행한 것도 모자라 회유를 시도하며 범죄를 은폐하려 시도했으니, 성범죄에 대한 안일한 인식과 범죄 사실을 숨기려는 범죄자 의식이 민주당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것 아닌가.
성 비위가 발생 때마다 민주당은 당사자를 탈당시키며 꼬리 자르기만 반복한다.
그리고 매번 후속 조치랍시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수두룩이 밝혔지만, 당 내 성 비위는 멈추지 않았다.
민주당이 겉으로 표현한 반성과 재발 방지가 허울이었고,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려고 국민을 속였다는 것을 증명했을 뿐이다.
이쯤 되면 민주당의 성 비위는 바꿀 수 없는 핵심 유전자일지 모른다.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숱한 피해를 양산한 성 비위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사죄를 해야 할 것이고, 진정한 재발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
2023. 8. 29.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신 주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