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말 그대로 눈 뜨고 차마 볼 수 없는,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주말이었다.
도심 한가운데 모여 반일선동 전문단체들과 함께 철 지난 ‘죽창가’를 입모아 부르는 모습이나, 일본의 군소정당이 주최하는 집회를 위해 바다를 건너가며 ‘정의로운 싸움’을 운운하는 모습에서,
민주당은 자신들이 마치 ‘투사’라도 되는 듯한 모습으로 일관했다.
지난 5년간 망국적인 반일감정선동으로 그렇게나 민생과 경제를 망가뜨리고서도 다시금 ‘No Japan’을 들고나오는 야당 최고위원도 있는 지경이니,
아직도 ‘닥치고 선전선동’이라는 집단 최면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민주당의 광우병 괴담, 사드 괴담을 경험하고 실체를 체감한 국민들께서는 오염수 괴담에는 현명한 대처로 일관하며 일말의 동요도 없었다.
일본의 방류 이후 첫 주말에도 시장과 마트에는 우리 수산물을 사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여전했고, 오히려 일부 품목의 매출은 오르기까지 했다고 한다.
민주당과 똑같이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일본의 방류를 반대하던 중국 공산당마저 관영매체를 통해 “한국을 따라 하지 말라”고 했다니,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다.
오늘부터 민주당이 정기국회 대비 1박 2일 워크숍에 들어간다지만 제대로 된 정책논의는 커녕, 또다시 온갖 선전과 괴담의 장이 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현명한 국민께 외면받고,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마저 비아냥의 대상이 되는 민주당 옆에는 이제 전문 선동꾼들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지난 주말 검사 결과 일본의 해양 방류가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고, 오늘은 우리 측 전문가 3명이 또다시 일본으로 가 과학적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
이제 ‘민주당’과‘괴담’은 사라지고, ‘국민’과 ‘팩트’만이 남을 시간이다.
2023. 8. 2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