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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낼 수도, 괴담정치 방탄무기로는 ‘이재명 대표’도 지켜낼 수 없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27

국회 회기를 쪼개 단축시켜 놓고선 주말이 참 바쁜 민주당이다.


어제 오후 서울 도심에 야당과 친야 성향 단체들이 한데 모여 총공세에 돌입했다.

‘죽창가’로 시작한 범국민대회에선 태평양 국가를 향한 전쟁 선포, 일본의 심부름꾼 운운하는 등 국민 불안과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혐오적 막말에 선동성 구호만이 난무했다.


괴담 때마다 등장했던 그때 그 ‘선수들’도 함께 나타났다.

광우병, 사드 등 각종 괴담에 편승해 대한민국을 거짓선동으로 물들였던 시민단체들은 다시 때가 왔다는 듯 목소리를 높였다.


어제 일본 야당 주최 반대집회 참석 등을 위해 출국한 야당 의원들을 보고 있자니, 또다시 보여주기식 ‘방일쇼’로 행여 국제적인 망신을 자초하지나 않을런지 걱정부터 앞서니 한심하기 짝이 없다.


방류는 이미 시작됐다. 지금은 현실을 직시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여야 함께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국론을 분열시키고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려서라도 당대표 한 사람 지켜보겠다는 검은 속내를 이미 만천하에 드러냈다.


이재명 대표가 총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인 이상 ‘방탄대오’를 위한 선전 선동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러나 광우병, 사드괴담 때처럼 지금의 괴담정치도 머지않아 진실은 드러날 것이나, 무책임한 괴담 선동으로 선량한 어민, 수산업자들이 피눈물 속에 생계를 위협받은 뒤일 것이다.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성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판단을 근거로 명백히 입증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에 삼중수소는 기준치를 한참 밑돌아 ‘검출되지 않음’ 수준이고, 어떤 유의미한 변동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수산물 소비위축의 ‘주범’은 바로 ‘괴담 선동’이다.


길거리에선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없음을 물론, 괴담과 선전 선동으로 ‘이재명 대표’를 지켜낼 수도 없다.


2023. 8. 27.

국민의힘 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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