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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 침략의 부역자 정율성이 민주당에게는 독립영웅인가. [국민의힘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26

광주MBC는 2014년부터 ‘정율성 동요대회’를 주관했고, 이에 광주시는 매년 5,0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고 한다


사실상 공산 침략의 부역자인 정율성의 우상화 작업에 우리 아이들까지 동원해 왔던 것이다.


왜 우리 초등학생들이 중국 공산당에 바친 정율성의 노래를 불러야 하나. 그것도 국민의 피 같은 세금을 써가면서 말이다.


광주교육청은 수년 동안 학생들을 데리고 중국 하얼빈에 있는 정율성 기념관 탐방을 진행하고 있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의 중·고등학생 대상 역사탐방 코스에는 ‘정율성 거리'가 포함되어 있다.


정율성이란 인물이 중국 공산당과 북한 군부 관련 활동을 했다는 점은 누가 뭐라 해도 사라지지 않는 사실이다.


국민 세금 48억 원을 들여 정율성 기념공원을 짓는 것은 독립과 민주주의의 역사를 지켜온 광주시민에 대한 모욕행위나 다름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공산주의자에 대한 추모공원이 통합에 부합하는 것처럼 해석된다면 우리 사회의 통합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부정하고 우리 국민의 가슴에 총부리를 겨눈 자들을 어떻게 기릴 수 있단 말인가.


강기정 광주 시장을 비롯해 지방 정부와 지방 의회의 집요한 정율성 우상화 작업에 대해, 민주당은 왜 흐린 눈을 하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나.


국가유공자로 지정하려 했던 문재인 정권, 침략의 부역자들과 우정의 정치를 하자는 강 시장의 입장과 같나.


이재명 대표 재판 대응과 각종 괴담 양산에 바쁘겠지만, 민주당은 정율성 우상화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라.


2023. 8. 2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백 경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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