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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포스트 386세대와의 대화’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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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11.4(일) 카페 커피프린스에서 ‘포스트 386세대와의 대화’가 있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정광윤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정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오후 2시부터 홍익대 앞 비보이극장에서 열린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을 30분가량 관람한 후, 출연진 대표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격려하였다.

 

ㅇ 이명박 후보의 발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올해 들어 비보이 공연은 두 번째 관람이다. 최근에 독일에서 열린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우리나라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 오늘은 비보이와 발레 등 여러 장르를 융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였는데, 전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았다.

 

ㅇ 이어 이명박 후보는 포스트 386 세대 젊은이들의 모임인 ‘진짜가 온다! Coming Out 2035’ 회원들과 카페 ‘커피프린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명박 후보의 주요 발언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 브레이크와 발레가 어우러진 공연을 보고, 또 여기 와서 가야금 연주를 들으니 여러 분야에서 우리 젊은이들이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젊은이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잘 만들어야 한다. 젊은이들이 세계로 나가 세계 일류 국가의 젊은이들과 경쟁하고 협력하는 시대를 열자.

 

- 어린 시절 많은 고생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좌절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었다. 어려운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고 싶다.

- 저는 실용주의를 추구한다. 쓸데없는 이념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 21세기는 이분법적인 갈등을 뛰어넘어 실용으로 가야 한다.

 

- 우리나라 대학의 재정이 열악한 편이다. 외국 대학들은 기부금을 많이 받는 편인데,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등록금에 의존하고 있다. 국가가 장학제도 강화 등 지원을 늘려야 한다. 그래야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는다.

 

-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7% 성장하면 50~60만 개의 일자리가 생긴다. 금년에 정권이 바뀌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질 것이다. 기업이 투자하는 분위기가 되면 내후년부터 7%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 기성세대가 젊은 층에 대하여 관심이 없으니까 젊은이들이 투표율이 낮다는 지적에 대하여 공감한다. 젊은 세대의 뜻이 정치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겠다.

 

- 21세기는 정부도, 기업도 매우 투명해야 한다. 그래야 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다. 2008년부터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

 

- 한나라당이 그동안 부정적 이미지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이미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해 왔다. 이 점을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 금년도 경선의 경우에도 살벌한 경쟁을 했지만, 마무리 과정을 보면 대단히 성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회창 전 총재와는 지난번 만나 점심을 함께 했는데, 그 때는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며, 이 전 총재께서도 노력하겠다는 말씀이 있었다. 아직 본인이 출마한다는 뜻을 밝힌 적이 없다. 제가 아는 이 전 총재는 쉽게 결정할 분이 아니다. 이 전 총재께서 말씀하신 대로 정권 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고민할 것으로 본다. 너무 앞질러서 단정 짓는 것은 빠르다. 더 기다려봐야 한다.

 

 

 

 

 

2007.   11.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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