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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실시, 실전 같은 훈련만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한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21


 


 

오늘부터 한·미 연합군이 11일간 을지 자유의 방패연합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훈련에선 지난 2019년 이후 축소 시행됐던 연합야외훈련과 여단급 과학화 전투 훈련을 대폭 확대했고 미 우주군도 투입해 한·미 연합군의 실전 능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북한 김정은 정권의 핵미사일 대응, 변화한 한반도 주변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러난 현대전 양상 등을 대폭 반영해 유사시 실제로 싸울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나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 간 연대를 통해 평화를 지키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철학에 맞춰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유엔사 회원국들도 이번 연습에 참여한다.

 

북한 김정은 정권은 자위적 성격의 정례 연합훈련을 빌미로 또다시 한반도 긴장 고조와 안보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또한 해킹 등을 이용한 사이버전, 가짜 뉴스 유포를 통한 심리전 등 비물리적 수단을 활용한 공격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의 그 어떤 도발에도 대한민국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한·미 연합군은 철통같은 대비 태세를 유지해 빈틈없는 완벽한 안보를 유지할 것이다.

 

··일 정상회의에서 3국은 김정은 정권의 핵 위협을 한반도의 평화뿐 아니라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로 규정하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공동 목표로 설정한 만큼 이제 한··일의 3각 안보 협력 체계 역시 김정은 정권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을 실전과 같이 실시해 북한의 위협을 최전방에서 억제하고 유사시 그 원점을 격멸할 수 있는 국방 역량을 갖춰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굳건한 안보태세 유지를 위한 지원은 물론이고 이번 한··일 정상회의 후속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3. 8. 2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유 상 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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