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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상화’에 훼방 놓은 민주당. ‘이재명 지키기’에 국민의 권리마저 내팽개쳤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20

민주당의 ‘무조건식 정부 발목잡기’와 ‘이재명 대표 지키기’가 정점에 치닫고 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끌어내리기에 혈안이 된 민주당의 행태가 도를 넘었다.


자정 무렵까지 14시간 진행된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은 오로지 인신공격성 의혹 제기와 과도한 신상 털기로만 가득 채웠다.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을 중심으로 자질과 도덕성을 꼼꼼히 검증해야 할 인사청문회장임에도, 민주당은 후보자의 능력검증보다는 그저 흠집 내기에 총력을 다한 모습이었다.


오늘 이동관 후보자에 대한 민주당의 기자간담회 또한 사찰, 언론 장악, 인사청탁 등 무차별적 공격태세를 보였지만, 신빙성 없는 카더라식 발언에 불과했다.


지금까지 정부의 정책과 인사에 대해서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외쳤던 민주당이지만,


자신들의 ‘언론 장악’에는 침묵한 채 오직 이 후보자 허물을 들추는 데만 혈안인 것은, 편향된 공영방송을 손아귀에 거머쥐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끝까지 놓지 않겠다는 마지막 발악에 불과하다.


이동관 후보자는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이다.


미디어·콘텐츠 산업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 가짜뉴스로부터 이용자 보호 강화, 미디어 혁신 과정에서 이용자 권익 보장 등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만큼, 하루빨리 이 후보자의 임명을 통해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이뤄야 할 것이다.


누구보다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훼손하고, 언론 장악에 앞장선 것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임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있다.


오직 ‘이재명 지키기’와 방탄에 당력을 집중하며, 국민의 권리인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께서는 똑똑히 지켜보고 계심을 명심하라.


민주당이 진정으로 언론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다면, 근거 하나 없는 도 넘은 발목잡기와 거짓 선동 공세를 멈추고 청문보고서 채택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23. 8. 20.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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