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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한미일 정상회의. 대한민국 재도약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08-17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를 위해 출국한다.


1박 4일이라는 유례없는 일정이 말해주듯, 이번 일정은 오롯이 3국 단독으로 처음 열리는 정상회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금 대한민국 앞에는 한시도 늦출 수 없는 과제가 너무도 많이 산적해 있다.


여전히 상존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대외 리스크, 지정학적 여건 속 북중러 연대에 대한 대응 등, 이제는 대한민국만이 아닌 국제사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야 할 것들이다.


이제 3국 안보협력에서 나아가 전 세계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함께한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의 우리 역할과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변화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은 서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이다.


그렇기에 이번 정상회의는 보다 진전된 3국의 안보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북핵 위협에 대한 대응은 물론이거니와 ‘자유’와 ‘민주’를 지키기 위한 ‘가치 연대’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분명하고 일관된 목표”라는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가 반영된 만큼, 이번 회의에서 3국의 방위 훈련을 강화하고, 확장 억지력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방안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인공지능, 우주 등 첨단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는 ‘신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이제 대북제재를 풀어달라 호소하러 다니던 나라에서, 불과 1년 반 만에 국제적 위상이 격상된 극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가치외교를 강화해 온 윤석열 정부의 성과이자 국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이번 3국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위한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국민의힘은 온 국민과 함께 이번 정상회의의 성공을 응원하고, 이후 있을 결과의 후속 조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2023. 8. 1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 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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